베트남 나트랑 호텔 숙소 인터컨티넨탈 클럽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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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호텔 숙소 인터컨티넨탈
이번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나트랑 호텔 인터컨티넨탈에서 머물렀어요. 클럽라운지가 포함된 객실이라 늦은 저녁 해피아워도 즐기고, 다음날 조식까지 짧지만 알차게 즐기고 올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은 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지만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있어서 어디든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숙소였어요. 야시장도 도보로 이동 가능했고, 근처에 SPA나 식당가도 있어서 밤늦은 시간에 걸어 다녀도 안전한 곳이었어요.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로 여느 숙소들과 차이가 없었는데요. 여권을 건네니까 시원한고 달콤한 웰컴 드링크를 내주셨고, 늦은 시간 도착해 피곤한 상태였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숙소 안내도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호텔 내 이용 가능한 시설들이 그림과 시간까지 잘 나와있어서 알차게 즐길 수 있었어요. 참고로 체크인할 때 1박에 100만동의 디파짓이 필요하니까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 머무른 나트랑 호텔은 전부 베트남 여행전문사인 < 다 낭 보 물 창 고>를 통해서 다녀왔어요. 여러 곳의 나트랑 숙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혜택이 정말 좋았는데 특히 인터컨의 경우에는 즉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다른 곳보다 혜택이 컸고, 숙소 이외에 액티비티와 차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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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클럽룸 객실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프리미엄 룸, 스위트 등 다양한 현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 16층 오션뷰 클럽룸에 머물렀어요. 늦은 밤에 도착해서 파란 바다는 바로 볼 수 없었지만 멋진 야경이 있어 눈이 즐거웠지요.
객실은 트윈과 더블 2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킹사이즈 베드가 놓은 더블룸에 머물렀어요. 침구도 폭신하고, 더운 나라지만 꿉꿉함 없이 뽀송한 베딩 덕에 꿀잠을 잘 수 있었지요. 저녁에는 턴 다운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제가 갔을 땐 이미 다녀가신 후라 침구 한쪽을 살짝 접어두고, 머리맡에 생수 2병과 코코넛 초콜릿을 놔두고 가셨더라고요.
객실 한편에는 독특한 구조의 욕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두면 개방감이 있어 더 넓게 쓸 수 있고, 문을 닫아두면 다시 프라이빗 한 공간으로 나뉘어서 좋더라고요. 샤워실과 욕조는 구분돼있었고, 바로 앞쪽에는 큼지막한 옷장과 캐리어를 놔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압도 빵빵했던 샤워실 안에는 샴푸와 바디워시, 컨디셔너도 있었는데 5성급 베트남 나트랑 호텔답게 인기 브랜드인 바이레도 제품이 놓여있어 사용감이나 향도 좋았답니다. 이외에 치약, 칫솔, 면도기 등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제대로 갖춰져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고요. 타월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부족함이 없었어요.
옷장 안에는 안전금고와 슬리퍼, 묵직한 샤워가운도 있어서 잠옷 대신 편하게 입을 수 있었고요. 옷걸이도 넉넉해서 여럿이 가도 충분히 옷을 수납할 수 있겠더라고요.
침대 맞은편에 놓인 미니바는 여느 베트남 나트랑 호텔 중에서 제일 알차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유료이긴 하지만 늦은 밤 멀리 가기 귀찮다면 한 번쯤 이용해 봐도 되겠더라고요.
전기포트가 있어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와 티를 즐기는 것도 어렵지 않았어요.
테이블 위에는 웰컴 디저트와 메시지가 놓여있었는데 스파클링 워터 2병도 함께 주셔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발코니로 나가면 베트남 나트랑 시내 야경과 바다도 볼 수 있어요! 낮에는 파란 바다를 저녁에는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시내 숙소였습니다.
이브닝 칵테일
호텔 18층에서는 오후 애프터눈 티와 저녁 해피아워, 조식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가 있었는데요. 저는 늦은 저녁이라 애프터눈 티는 즐기지 못했고, 대신 저녁에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었어요. 참고로 애프터눈티는 14:00~16:00, 이브닝 칵테일은 17:30~19:30까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CLUB 객실 이상 이용객들만 입장 가능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이브닝 칵테일을 즐기기 좋았어요. 따듯한 음식부터 샐러드와 주류까지 종류도 상당해서 저녁을 대신하기에도 충분해 보였습니다.
5성급 호텔답게 술과 함께 즐길만한 핑거푸드도 여러 가지가 있었고, 베트남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술도 와인 외에 보트가, 양주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화이트 와인은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냉장고에 따로 보관돼있었어요. 맥주도 베트남 맥주 외에 하이네켄도 있었고요.
냉장고에 과일도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인터컨 나트랑 로고가 새겨진 코코넛도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외에 주문 가능한 칵테일도 있어서 원하면 만들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술을 잘 즐기는 편이 아니라 음식 위주로 맛봤는데 애주가 시라면 아마도 눈이 돌아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야외로 나가면 분위기 있는 테라스 좌석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니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요.
호텔 시설
시내에 위치한 베트남 나트랑 숙소 중에 괜찮은 수영장을 보유한 호텔을 찾는다면 인터컨도 좋은 선택이 될듯해요. 06:00~19:00까지로 이용 시간도 꽤 긴 편이고 길 건너 전용 비치가 있어서 바다수영을 즐기고 싶은 분들도 만족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장 옆쪽으로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KIDS CLUB도 10:00~18:00까지 운영 중이었는데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시설도 잘 갖춰져있었고, 여러 가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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