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가볼만한곳 담시장 야시장 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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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볼만한곳
editor 하노리
딱 한 번 가봤지만 다녀오자마자 인생 여행지가 되었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
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양은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도 다양하고요, 음식도 입맛에 딱 맞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담시장, 야시장, 무이네 등등 꼭 가봐야하는 곳들을 모아서 소개해 드릴게요.
1. 담시장
나트랑 담시장은 현지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으로 의류, 식품, 과일, 잡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쨩 시내에서 차량으로 5~10분 거리라 그렇게 멀지는 않은데요,
걸어서 가면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택시를 타거나 렌터카로 다녀오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일정이 7박 9일로 꽤 긴 편이고 갈 곳이 많아서 나트랑도깨비에서 렌트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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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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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시장은 구건물과 신건물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구건물은 내부는 더 이상 운영을 안 해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요, 밖에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어요.
대부분 코끼리 바지, 야자수 원피스, 라탄 백, 장난감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바가지를 정말 어마어마하게 씌우더라고요.
방문하기 전에 시세 조사는 필수입니다!!
나트랑 담시장 신건물은 바로 옆에 있어요.
신건물은 실내라 햇볕이 없어서 쇼핑하기가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1층에는 현지 먹거리와 신발, 가방 등의 잡화 등을 주로 판매하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의류를 판매해요.
저는 1층에서 라탄 가방을 먼저 둘러봤어요.
솔직히 나트랑 여행하다 보면 라탄 가방 다 거기서 거기인데 그래도 담시장 신건물에 있는 곳이 디자인이 조금 더 다양하더라고요!
가격도 흥정 전에 약 8~9천원 정도를 부르는 수준이라 구건물보다 깎기도 더 쉬웠어요 ㅎㅎ
나트랑 담시장 2층에는 의류들이 있어요.
야자수 원피스, 하와이안 셔츠, 코끼리 바지 등등 있고요, 저는 흥정해서 코끼리 바지 1장당 4천원에 구매했어요.
후기 보니까 3~4천 원 정도면 괜찮게 구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2. 야시장
나트랑 야시장은 나쨩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방문하기가 훨씬 수월해요.
규모는 담시장보다 훨씬 작아서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하기보다 가볍게 둘러보기 괜찮은 나트랑 가볼만한곳이에요.
저는 묵었던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일정이 끝난 뒤 밤에 산책하듯 들러봤어요.
나트랑 야시장에서는 의류나 신발, 라탄 가방, 모자, 수영복, 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해요.
가짓수는 담시장보다는 적고 가격은 조금 더 비싸게 불렀던 것 같아요.
흥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상인들이 쳐다도 안 볼 때도 있어서 마상 입음 ㅠㅠ
그래서 얼토당토 안 하는 가격 부르면 그냥 가시고 다른 데서 구매하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아요.
나트랑 야시장 중간에 퀄리티가 좋아 보이는 라탄샵이 있었는데요,
다른 가게들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긴 했지만 확실히 디자인도 다르고 예뻤어요.
라탄 백 거의 5~10만 원 수준?
모자는 2~3만 원대였는데 한국에서 판매하는 중국산보다는 퀄리티 좋아 보였습니다.
3. 무이네 사막투어
무이네 사막투어는 제가 나트랑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코스예요.
지프차를 타고 사막투어도 하고 요정의 샘, 피싱 빌리지 등 나트랑 가볼만한곳들을 다녀왔는데요,
기사님들이 사진 찍으라고 포토존을 계속 만들어주셔서 인생 사진 왕창 찍고 왔어요.
무이네는 시내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아주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다녀오기는 조금 힘들고요,
저는 나트랑도깨비에서 단독 투어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호텔을 출발해서 약 4시간 만에 도착한 화이트 샌듄!!
사막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무이네 사막은 이름처럼 정말 뽀얗고 곱더라고요.
하얀 원피스 입고 가면 인생 사진 득템합니다.
샌듄은 걸어서 다니기는 어려워서 지프차를 타고 가는데 언덕이 높아서 진짜 스릴 있고 재밌었어요.
붉은 모래가 있는 레드샌듄도 방문했는데요,
화이트샌듄하고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이날 날씨가 흐려서 선셋은 못 봤지만 여기가 선셋이 진짜 예쁘다고 해요.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요정의 샘과 피싱 빌리지도 함께 다녀왔는데요,
요정의 샘은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직접 걸어가는 곳이라 시원해서 좋았고 붉은색 암벽도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4. 마담프엉
마담프엉은 5성급 호텔 출신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는 나트랑 맛집이에요.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에 퀄리티도 높은 곳이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나트랑 가볼만한곳인데요,
점심시간 되면 자리가 없다고 해서 저는 일부러 조금 일찍 갔는데 저희 도착하자마자 테이블 전부 다 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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