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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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우수 팀 선정 포상 기념
팀원들끼리 대동단결하여 날 잡아서 간 자체 워크샵 in 나트랑 (이라 쓰고 여행이라 읽는다)
처음으로 새벽 비행기를 타 봤고 꽉 찬 2박 3일의 정수를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다ㅋㅋㅋ
나트랑 1일차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 밴으로 오후 빈펄섬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쭉 함께 해주시는 조건이었다.
너무 편했던 여행
새벽 비행기를 통해 도깨비 여행을 제대로 누리려면 비행기에서 무조건 자야한다.
공항 도착하는 순간 1일차 시작이기 때문에.. 나는 다행히 2시간 반 잤지만 몇몇 팀원은 잠을 못자서 개고생했다
ㅋㅋㅋㅋㅋㅋ기내숙면 필수222
첫 끼니는 로컬 쌀국수와 사이공 맥주로 시작했다.
나트랑은 유적지 보러 오는 곳은 아니지만..그래도 짜내고 짜낸 느낌의 유적지가 몇 곳 있다.
오후 2시 이후 빈펄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었는데, 오전 중 할 거 진짜 없어서 다녀온 포나가르 사원
베트남 최초의 힌두 사원이라고 한다.
힌두 신 중의 하나인 시바신의 아내 '포나가르'를 모시는 베트남 최초의 힌두 사원이라고 한다.
사원을 둘러보고 나오니 미니 야시장이 있었다.
여기서 단체로 단체복 맞추기로 결정ㅋㅋㅋ
1886년에 세워진 사원. 좀 오르다 보면 거대한 좌불상이 자리해 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싼 맛에 먹을 수 있는 곳
(우리한테나 싸지 현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물가이긴 했다)
워낙 갑각류 알러지가 심한 나에게 동남아는 마냥 아쉽다 ㅠㅠ
게 / 새우를 맛있게 먹고있는 팀원들을 하릴없이 바라만 봐야 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맛있는 백업 메뉴들이 많아서 삔또 상하는일은 1도 없었다 ㅎㅎㅎ
빈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 빈펄섬 이름의 유래도 몰랐는데 와서야 알았다.
내가 1등해서 가장 좋은 2층 방을 장악했닼ㅋㅋㅋㅋㅋㅋㅋ같은 돈 내고 최대효과 누리기 갸꿀~
외부 음식 반입은 안되지만 들어올 때 짐 검사는 안합니다: )
특이하게 나트랑 관광객 중에서 러시아 계열 사람들이 많았다. 영어권보다는 러시아 계열이 월등히 많았다.
내가 내린 뇌피셜은..
(러시아인 입국 제한 -> 베트남은 제한 x -> 관광수요 증가)
이렇게 스스로 결론 냈는데 맞으려나 ..?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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