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8박10일 자유여행] 나트랑 바버샵 6살아이 머리컷트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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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가기 전에 루안이 머리카락이 길어서 잘라줘야겠다 싶었거든요.
한국에서 자르고 갈까 했는데 나트랑 현지에서 바버샵 가는 분들도 많은데 평이 꽤 좋아요.
그래서 루안이도 베트남 스타일로 한번 잘라보고자 괜찮아보이는 바버샵을 골라놨어요.
제가 고른 바버샵 (이발소)는 바로 요기에요.
구글에 적힌 오픈시간 보고 10시쯤 갔는데 아직 문 안열였다고 11시에 오픈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풋마사지도 받고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일정 어느정도 보고 호텔 돌아오는 길에 들린 나트랑 바버샵
미용실은 아닌듯요. 남자손님 뿐이에요.
버고호텔에서 길 건너서 골목으로 50m정도 들어오면 우측에 있어요.
빨간색 간판에 프렌치블독 그림이 크게 있어서 눈에 확 띄는 바버샵이랍니다.
아이 머리카락 자르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직원분이 영어 8만동이라고 ok하고 들어갔어요.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정리 좀 하고 싶었어요.
파파고로 머리 조금만 정리해주세요!
하고 적어서 보여드렸더니 직원분이 핸드폰에서 사진을 막 고르더니 차은우 스타일로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 차은우 한번 되어보자 ㅋㅋㅋㅋ
가게는 의자가 6개 있고 이발사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는데
의자 6개가 거의 항상 차 있을 정도로 현지분들에게 인기만점 가게였어요.
굉장히 열심히 꼼꼼하게 잘라주셨어요.
바라깡 무서워하는 아이라서 100% 가위로만 ~~
어른 2명정도 할 시간동안 성심껏 해주셔서 진짜 감동
샴푸 서비스는 따로 없어요.
근데 4500원인데 뭘 바래요 ㅎㅎㅎㅎㅎ
한국에서 루안이 미용실 가면 컷트 비용이 2만원인데 4/1이다 !!!!
정루안 어린이왈 머리카락을 너무 짧게 짤라서 자기 대머리 되는 줄 알았다고 마음에 안든대요 ㅋㅋㅋ
긴머리가 좋은 6살 형아
엄마는 깔끔해서 괜찮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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