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쇼핑 스팟부터 쇼핑리스트까지!

안녕하세요. 여행하면 기념품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베트남은 갈 때마다 기념품과 먹거리를 많이 사오게 되는 것 같아요. 첫 여행을 가시면 뭘 사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나트랑에서 쇼핑을 즐기기 좋은 스팟과 구매하면 좋은 나트랑 쇼핑리스트를 정리해서 알려 드릴게요.

저는 나트랑 쇼핑하면 담시장이 떠오르더라고요. 담시장은 나트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에요. 건물이 구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어 규모가 크고 판매하는 물건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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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새벽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요. 오후 4시 정도가 되면 슬슬 문 닫을 정리를 하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가서 여유롭게 구경하시는 것이 좋아요.

나트랑은 해변과 가깝고 일조량이 풍부해서 건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익숙한 새우 오징어 멸치 외에도 처음 보는 건어물들이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통에 담아서 판매 중인 제품도 있으니 기념품이나 먹거리로 구매하기에 괜찮았어요.

건어물 이외에도 먹거리가 아주 다양했어요. 베트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과자나 견과류 말린 과일이 있었어요. 여러 개를 구매하면서 흥정하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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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두리안 코코넛 사탕수수 음료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는데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흥미로운 경험이랄까요?

나트랑 쇼핑 중 기념품과 선물을 고를 때는 무엇이 좋을지 항상 고민되죠.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조개껍데기나 소라고동 등 예쁜 장식품들이 많았어요. 나트랑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흔하지 않으니까 더 구매하고 싶더라고요. 감성적인 소품을 좋아한다면 나트랑 쇼핑리스트에 이런 것도 넣어보세요.

저는 독특한 기념품들은 여기서 거의 다 구매한 것 같아요. 복작복작한 분위기인데 현지 느낌이 가득해서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나트랑 쇼핑을 할 때 라탄백도 하나쯤 구매하기 좋아요.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여행 첫날 구매해서 들고 다니면 사진에도 더운 나라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해요. 가방뿐만 아니라 원피스나 여러 의류 잡화들이 많은데요. 여행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싶다면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도 괜찮은 아이템이에요. 디자인 사이즈 모두 선택지가 넓더라고요.

다음 나트랑 쇼핑 핫플레이스는 바로 롯데마트예요. 롯데마트는 기념품이나 선물 쇼핑 이외에도 숙소에서 먹을 야식을 구매하기에 좋아요.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였어요. 아무래도 마트는 문 닫는 시간이 유동적이지 않으니 오후에 가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워낙 넓고 구매할 물건이 많은 편이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해보세요.

롯데마트는 3층에는 대부분 식품이 있고 4층에는 생필품류가 있더라고요. 들어오면 마트로 가는 길이 잘 표시되어 있으니 길을 모른다고 해도 부담가질 필요 없답니다.

매장 안에 쇼핑하는 현지인도 많지만 저처럼 여행 온 한국인들도 은근히 많이 보였어요. 라면 코너 과자 코너 젤리 코너 기념품 코너까지 다양하게 나눠져 있으니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한국에 없는 베트남 라면이나 과자는 야식으로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괜찮은 아이템이죠. 개인적으로 망고 젤리와 코코넛 과자는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하니 구매해보세요.

소스류나 견과류도 은근히 반응이 좋은 선물인데요. 무게 때문에 원하는 만큼 다 사지 못해서 매번 아쉬워요.

롯데마트인 만큼 한국 제품들도 많이 보이네요. 이런 곳에서 만나니 반갑기까지 하더라고요. 롯데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 베트남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 봐 한국에서 챙겨갈 필요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이 과일청이에요.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먹으면 맛있거든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주류도 선물했을 때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고요.

여행객들을 위해 캐리어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베트남 여행은 캐리어를 비워서 갔다가 선물과 기념품으로 꽉 채워 오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사야 할 기념품이 많아져서 짐 정리가 곤란해질 때가 있는데 롯데마트 캐리어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나트랑 쇼핑 스팟은 나트랑 야시장이에요. 베트남 여행을 갔다면 어느 도시든 야시장은 한 번 들러야 하죠.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거든요.

나트랑 야시장에도 담시장처럼 의류 잡화들이 많았어요. 나트랑 야시장은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게 포장된 식품들이 많았고 라탄백도 판매하더라고요. 모자나 가방은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해요.

쇼핑을 즐겁게 하셨다면 주변에 있는 길거리 음식을 드시는 것도 야시장의 묘미예요. 쇼핑 후 야시장에서 먹는 음식은 더 맛있게 느껴져요.

먹으면서 시장을 구경하기 좋은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있고 반미처럼 배를 채울 간식거리도 많아요. 조금씩 다양하게 사서 먹는 재미가 있으니 저녁은 가볍게 먹고 가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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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트랑 첫 여행 때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페인 베나자를 많이 참고했어요. 여러분들도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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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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