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풀빌라 추천 아나만다라 깜란 나트랑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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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 타고 나트랑 여행 다녀왔어요.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 비엣젯이지만
항공권이 가장 저렴해서 자주 타게 되더라고요;
비엣젯항공은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
H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카운터를 여는데
사람들이 4시간 전부터 줄을 서더라고요;;
체크인 때 기내로 가져가는 휴대 수하물도
무게 체크하고 짐 태그 따로 달아주니까
캐리어나 배낭 가져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짐 싸는 것은 귀찮지만
비행기 타고 여행지로 향할 때에는
정말 신나고 또 설레는 마음인거 아시쥬?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구름도 넘 예쁘고요~
약 4시간 40분 정도를 날아 도착한
#베트남나트랑 에서 저를 기다리는 것은 줄 ㅋ
입국 심사 줄이 꽤나 길어서 당황했어요.
현재 베트남 입국 때에는
다른 서류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고요,
여권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
단, 15일 이상 장기 체류할 예정이라면
따로 관광 비자를 받아야 하고요!
입국 심사 후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합니다.
여기서 가지고 간 가방들을 다 검사해요.
이렇게 베트남 입국을 마친 후
나트랑 도깨비에서 미리 예약해 둔
공항 픽업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답니당!
이날 우리의 #나트랑리조트 는
아나만다라 깜란 이라고 비교적 신상 숙소!
제가 진짜 전 세계의 수많은 숙소를 가보지만
신상을 이길 곳은 거의 없더라구요. 호홋-
차량 내려주는 곳에 버기가 있어서
저희를 체크인 장소로 이동시켜줬어요.
버기 타고 달릴 때 그 시원한 바람 너무 좋음!
체크인 할 때 주는 웰컴 드링크.
옆에는 무슨 요거트같은 거였는데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어용...?!
더웠는데 시원한 음료 마시니까 행복쓰~
투숙객들의 여권 모두 보여주고
한 사람이 대표로 디포짓도 걸고
그렇게 해서 체크인 프로세스를 마쳤답니다.
입실 기다리면서 잠시 수영장 구경.
여기가 나트랑 리조트 아나만다라 깜란의
메인 수영장인데 넘 예쁘게 생겼쥬?
전체적으로 곡선을 많이 사용해서
부드럽고 감각적인 느낌이 있더라고요.
수영장 옆으로는 레스토랑이 있고
반대편으로는 바다가 촤악~ 펼쳐집니다.
저희는 풀빌라 객실에 머물러서
이 공용 수영장에서 물놀이할 일은 없었지만
다음에 또 가면 여기도 들어가보고 싶긴 하네용!
아나만다라 깜란의 해변이에요.
잔디밭이 깔려있고 그 뒤에 모래사장이 있죠.
한낮에 누워 있기에는 굉장히 뜨겁고요,
아침이나 저녁 때 누워 있으면 딱 좋아요.
직원의 안내를 받아 #나트랑풀빌라
우리 객실로 숑숑 이동했어요.
우리 모두 보자마자 '우와' 소리 지름.
아니, 풀빌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ㅠㅠ
약간 발리 느낌도 난다고 해야할까...?
이거 실시간으로 인스타 올렸을 때
인기 진짜 많았답니다. 저장도 많았고!
저희는 투베드룸에서 투숙했는데
약간 커넥팅룸처럼 되어 있는게 신기했어요.
가운데 문을 잠그면 각각의 방도 되는데다
프라이빗 풀도 각 침실 앞에 하나씩 있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거실이 있는데
여기에 6인용 넓은 테이블과 소파,
책상, TV, 게스트용 화장실이 있답니다.
계단 3개를 올라가면 침실이 있고
침실 안쪽에 넓디 넓은 욕실이 있어요.
한 가지 불편했던 점은
와이파이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았다는 것.
테이블 옆에 미니바가 있는데
냉장고 안에 음료수와 맥주 등이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소주까지 갖다놨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 손님들이 이걸 좀 찾나봐요.
전기주전자와 티팟, 머그컵, 와인잔,
티와 커피 등은 모두 서랍 안에 있습니다.
히, 그리고 여기가 바로 침실이에요.
침대 위에 데코레이션까지 해줬더라고요.
트윈 베드가 아니라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했는데
저 엑베는 너무 딱딱해서 별로더라고요.
결국 메인 침대에서 같이 잤다는.
진심 침실보다 넓은 욕실입니다.
가운데에 욕조가 있는데
뒤에 창문이 있어서 넘 예쁘고요!
욕조 기준 양 옆에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이 각각 있는 구조에요.
샤워실에는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저 뒤쪽 정원으로 나갈 수도 있음.
옷장에는 가운, 슬리퍼, 금고, 드라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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