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2일~ 27일 대구 나트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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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나트랑 전세기가 떳다.
출발 일주일 전 급하게 사촌언니가 같이가자는 한마디에 같이 가자며 얘기했고, 그렇게 급으로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베베는 미리 여권이 있었고, 신랑은 급박하게 휴가를 낼 수 없어 엄마가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베베, 나, 엄마 3대의 여행
사촌언니 형부 사촌조카
이렇게 두 가족이 함께 나트랑으로 가게 되었다.
사촌조카는 베베보다 한 살 어리다.
19년 7월생
베베는 18년 7월생
둘이 잘 갔다 올 수 있겠지..?
우리 귀요미들
공항서 이모할아버지가 선물 사주셔서 신난 두 귀요미 ^^
비행기 5시간은 참 길었다.
난 무릎담요 하나 챙겨간걸 의자에 깔고
티웨이에서 파는 피카츄담요 하나 더 구매해서(왜 피카츄담요였냐! 살 수 밖에 없게!) 베베를 덮어줬다.
최소 두 개는 있어야 할 듯 싶더라.
밤비행기라 졸려해서 가져간 클레이며 색칠하기며 잠깐 갖고놀고는 꿈나라로 슝.
나트랑에 도착해서 보니 타고온 비행기가 이랬다.
베베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
인터컨티넨탈호텔 2박
레이디스블루 2박을 하기로 한 지라
짐 찾은 후
인터컨티넨탈호텔 벤을 찾아서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배고팟던 울 공주들
웰컴푸드 흡입했구요
형부가 호텔 잡고 작업해주시고 우린 경비 드리고 편히 갔다와서 감사한 맘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__)
그리고 올 여름 울 베베에게 애착인형이 생겼는데..
바로
바로
무려 시원이 라는 이름을 가진 70센치의 바디필로우이다.
여름 엄마와 코스트코를 갔는데 냉감소재에 시원해보인다며 베베 안고자면 좋겠다며 샀었다.
(그 땐 몰랏지... 쟤가 애착인형이 될줄이야)
꼭 시원이도 함께 가야 한다며...
짐싸보니 제일 큰 캐리어에만 들어가는 시원이..
결국 제일 큰 캐리어에 시원이를 넣고..
심지어 1/4 차지.
어쩌겠는가.
저렇게 짐을 싸서 나트랑에 함께 갔다왔지.
(저 시원이는 그 뒤로도 부산휴가도, 추석때 서울 어머님댁도 함께.........)
물놀이는 너무나 즐거웠다.
오전엔 햇살이 따갑고 더웟고
오후엔 거짓말처럼 비가와서
공주들과 어디 나가질 못했다.
호텔 안에서 나가질 못했다.
조식 물놀이 점심 낮잠 갖고온 색칠하기 오리기 등등 놀이들 저녁
첫날도 둘째날도 둘째날은 래이디스블루 리조트로 넘어가는 날이었기에
넘어가면서도 비를 맞으며 갔었다.
인터컨티넨탈 안에 키즈클럽? 에는 이렇게 머리를 땋아주고 꾸며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팔찌도 만들어오고 즐거워했다.
그리고 엄마가 두 공주를 잠시 봐주시고
형부랑 언니랑 나랑 인터컨티넨탈 바로 옆 일식 음식을 파는 곳에서
하이볼과 모찌와 회와 야키토리를 후다다닥 먹었다.
너어무 맛있었다.
학 또 먹고 싶네.
인터컨티넨탈 뷰
래이디스블루 일출
바로 뒤엔 이렇게 바다도 있고
무지개도 보구
투숙하는 사람들은 마사지가 40프로 할인되서 언니랑 나랑 엄마랑 마사지도 받았었다.
빠질 수 없는 물놀이
그리고 내가 얻은 것은 썬 번.
다들 썬크림 잘바릅시다.
무탈히 잘갔다왔고 올 때도 이렇게 누워서 자면서 왔다.
하늘사진.
첫 해외여행 잘 갔다왔다.
비록 호텔 밖은 안나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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