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패키지 여행 : 달랏날씨 + 달랏여행 호텔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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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패키지 여행 : 달랏날씨 달랏여행 호텔 야시장

Vietnam

베트남 나트랑 패키지,

3박 4일 나트랑 + 달랏 일정

- 휴양지부터 고산지대 마을까지 단독투어 -

이번 추석 때 사촌 오빠를 만났는데요. 100만원 이하 가족여행 갈만한곳을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1순위로 베트난 나트랑 추천했습니다. 일단 나트랑은 비행기편이 많아요. 인천은 물론 부산에서 출발하는 항공권도 많고요. 노선이 많다보니, 가격이 안정화되어서 왕복 20-30만원대에도 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요.

게다가 나트랑은 다낭처럼 물놀이하기 좋은 휴양지는 물론, 근교 여행지로 무이네(사막)나 달랏(커피농장 고산지대)처럼 이색적인 곳이 많아요. 그래서 마냥 바다만 보긴 아쉽고, 관광지까지 부지런하게 보는 걸 좋아하신다면요. 나트랑 & 달랏 함께 묶어서 여행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나트랑 & 달랏 3박 4일 일정표 : 우리가족 단독 맞춤형 패키지

나트랑은 우기지만, 달랏은 건기 시작!

올해 하반기 나트랑 & 달랏 여행하신다면요. 희소식과,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희소식이라면요. 나트랑 달랏 날씨는 건기(12~3월) 시작이라서요. 날씨가 더 좋아질 예정입니다. 원래도 달랏은 '영원한 봄'이라고 불릴만큼 다른 베트남 도시에 비해 덥지 않고, 선선한 날씨라서요.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채소, 유제품(치즈), 커피 등. 유명한 특산물이 많은데요. 이제 딱 건기 시즌이라, 사실 달랏여행이 목적이라면 올해 하반기가 가장 날씨 좋은 계절이에요.

반대로 아쉬운 점은요. 나트랑은 하반기가 우기에 해당됩니다. 우리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나트랑 날씨 우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복불복이에요. 저는 오히려 12월에 나트랑 갔는데 4박 5일 내내 비 한 번 안내리고 맑기도 했고요. 나트랑이 원래 1년 365일 중에서 300일이 맑은 휴양지라고 하니, 우기라도 비가 왔다 안왔다 하더라고요.

* 베트남 나트랑 & 달랏 날씨 *

건기

우기

나트랑

1~8월

9~12월

달랏

12~3월

4월~11월

[1일차] 첫날은 가볍게 나트랑 시내투어

나트랑 픽업 - 나트랑 시내투어(포나가르 사원, 대성당, 롱선사 등) - 아이리조트 머드온천 - 마사지(90분) - 석식 후 휴식

나트랑 & 달랏여행 마음 먹으면 3박 4일만에 알차게 관광할 수 있어요. 먼저 첫날은 나트랑 공항 도착하자마자, 시티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첫 코스는 나트랑 여행 필수코스로 꼽히는 '포나가르 사원'이었어요. 여기가 특이한게 베트남인데 인도풍 건축물이랑 조각상이 있어요. 베트남 중부 지방에 있는 나트랑은 고대 참파 유적이 남이 있는 곳으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사원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었는데요. 덕분에 다른 베트남 여행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엔 나트랑 시내투어를 했다면요. 오후에는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머드 온천 관광을 했어요. 그동안 머드 온천이라면 국내 보령 머드축제에서나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요. 나트랑은 머드가 유명해서, 각 일행별로 프라이빗 욕조에서 머드온천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우리끼리 쓰니 깔끔하고요. 이용 즉시 새 물(머드)를 채워셔서 좋았어요. 여긴 수영장도 있어서 물놀이 하기도 좋아요. 이렇게 첫날은 저녁에 마사지 까지 받고, 저녁 식사 후 마무리 했습니다.

[2일차] 나트랑에서 달랏 이동 & 시내관광

호텔 조식 및 체크아웃 - 달랏 이동 - 달랏 시내 관광 (바오다이 여름별궁, 대성당 등) - 꾸란마을 민속촌 관광 - 달랏 야시장 자유 관광 - 석식 후 디저트 뷔페 - 호텔 휴식

둘째날은 드디어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이동하는 날이었는데요. 버스 소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인데, 간혹 당일치기 투어 하는 분들도 있더라요. 개인적으로는 당일치기로는 달랏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서요. 꼭 1-2박 정도 머무르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달랏은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는 곳으로, 1년 내내 꽃이 피고 베트남 중에서도 선선한 날씨에 해당해서요. 커피 농장도 있고, 달랏역이나 크레이지 하우스 같은 포토존도 많은 곳이랍니다.

달랏에 도착해서 첫날은 시티투어를 먼저 시작했는데요. 달랏 대성당, 바오다이 여름 별장, 민속촌 등. 랜드마크 여행지는 한번씩 다 둘러보았고요. 저녁에는 달랏여행의 필수 코스! 야시장에도 들렀답니다. 그동안 베트남 야시장 많이 가봤는데요. 달랏은 고산지대라서 확실히 파는 음식도 다르고요. 옷도 패딩이나, 후리스 같은 가을~겨울 옷을 많이 팔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달랏 특산물 중 하나가 '아티초크'라는 식물인데요. 이거 앰플로 만든 녹즙(?)도 팔거든요. 먹기 좋게 소분되어 있어서요. 숙취해소에 좋으니 한번쯤 사먹어보셔도 좋아요. 이 외에도 달랏 야시장에는 베트남식 라이스 페이퍼 피자도 파는데요. 빵 도우 대신 얇은 라이스 페어퍼를 쓰고 토핑을 올려주는데, 은근 매력있는 주전부리랍니다.

[3일차] 사진 찍기 좋은 달랏 포토존

달랏 호텔 조식 - 달랏역 관광 - 린푸억 사원 관광 - 랑비앙 지프투어

셋째날 아침 첫 코스는 달랏역으로 향했는데요. 여기가 원래 프랑스 식민 시절 물자 운반을 목적으로 개발된 곳으로, 기차 철로가 아직 남아 있는 곳이더라고요. 신기하게도 진짜 기차가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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