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공항 픽업 시내투어 가볼만한곳 담시장 머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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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여행 공항 픽업 시내투어 가볼만한곳 담시장 머드온천

베트남 다낭 만큼 요즘 인기 많은 휴양지 나트랑. 오늘은 나트랑 여행 갔을 때 공항 도착 후, 픽업 차량 이용해서 시내투어로 나트랑 가볼만한곳 다녔던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나트랑 공항 픽업

나트랑 깜란 공항 도착. 요즘 나트랑은 코로나 전 분위기를 거의 다 회복한 느낌이에요. 이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여행객들도 많아요. 그래도 가장 많은 건 역시 한국 여행객들입니다.

공항 픽업은 나트랑 자유여행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에서 예약을 했어요. 공항 입국장 빠져나오니까 제 이름이 적힌 종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신쨔어 나트랑~

깜라인 국제공항

Nguyễn Tất Thành,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베트남

담 시장

753R+XPF, Phan Bội Châu, 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Tour Hòn Tằm Nha Trang

56HR+79, Vĩnh Nguyên,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엘스토어

37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빈산 해산물식당

03 Nguyễn Thị Minh Kha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참고로, 나트랑 공항은 다낭과는 다르게 시내와 공항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밤에 차가 하나도 안 막혀도 최소 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택시를 타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다는 뜻. 그리고, 밤 늦게 도착하는 경우 택시 기사랑 가격 흥정하는 것도 신경 쓰이고, 그랩으로 택시 잡는 것도 다 피곤해요. 그래서, 미리 공항 픽업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나트랑 공항 픽업 차량 타고 시내투어 하러 출발. 렌트카는 4인승, 8인승, 16인승 등 인원에 맞는 차량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짐이 많은 분들은 정원보다 여유있는 차량으로 대여하는 거 추천드려요.

공항에서 숙소로 바로 체크인이 안되는 시간이라면 먼저 렌트카로 시내 가볼만한곳들 여행한 다음에 저녁에 체크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베트남 나트랑 공항픽업 예약,

나트랑 투어 유용한 정보 확인하기

나트랑에서 공항 픽업이나 렌트카 예약은 자유여행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 네이버 카페에서 알아보시면 편리해요. 그 밖에, 액티비티와 맛집 정보를 비롯해서, 숙소 할인까지 알찬 정보가 많으니까 나트랑으로 여행 계획 중이라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트랑 머드온천

나트랑은 이색적인 머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머드 온천이 나트랑 시내 주변에 몇 곳이 있는데, 저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혼땀섬으로 들어가서 머드 온천을 즐겼어요. 시내 선착장에서 20여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갔던 것 같아요.

혼땀섬에 도착. 이 곳은 한 로컬 리조트가 개발해서 운영 중으로, 해변에서 스노클링과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요. 섬 안쪽에서는 머드 온천과 수영장 시설,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혼땀섬 앞 바다. 물이 정말 맑고 투명했어요. 머드 온천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에서 물놀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나트랑 여행 가시면 혼땀섬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먼저 바다에서 물놀이 좀 즐겼고요. 그런 다음 머드 배스에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나트랑이 일년 내내 더운 곳이어서 온천하고 싶은 기분은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요. 막상 머드탕에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나오기 싫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머드의 부드러움이 온몸 가득 느껴지는게 참 기분 좋더라고요.

머드 온천 즐기고 나온 뒤에는 전용 수영장에서 다시 좀 놀다가, 점심 뷔페 먹고서 다시 나트랑 육지로 돌아왔어요. 4-6시간 정도 일정으로 다녀오면 딱 좋은 곳.

나트랑 담시장

나트랑 렌트카 타고 이번에는 시내 투어에 나섰는데요. 먼저 재래 관광시장인 담시장을 찾았어요. 담시장 찾기 전에 아오자이 렌털숍에 들려서 아내는 옷을 빌려 입고 나왔습니다.

담시장은 원형으로 된 커다랗고 오래된 건물 안에 수 많은 상점들이 모여 있는 재래시장이에요. 아마 한국 7-80년대에 이런 느낌의 재래시장이 있었을 것 같네요.

담시장 안에는 과일 말린 것, 건어물, 수공예품, 라탄백, 아오자이 전통 복장 등 나트랑 쇼핑 리스트로 담기 좋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재래시장이다 보니 흥정은 필수. 지나갈 때 언니들이 가격을 말하기도 하는데, 그냥 관심 없는 척 지나가면 가격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ㅎㅎ 흥정 여부에 따라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요.

나트랑 오가닉 기념품숍 엘스토어

담시장에서는 작고 귀여운 기념품 몇 개를 사왔고요. 이번에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괜찮은 오가닉 상품을 취급하는 엘스토어 기념품숍을 찾았습니다.

나트랑 엘스토어 입구. 도깨비 인형 옆에서 기념 촬영.

엘스토어 매장 내부.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지나가다 들려서 쇼핑하기 좋아요. 매장 내부가 냉방이 잘 되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시음과 시식도 할 수 있어요.

나트랑 엘스토어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말린 열대 과일, 꽃차와 코코넛 커피 같은 먹거리. 포장이 재래시장 상품에 비하면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지인들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맛도 좋고요.

작년에 갔을 때는 시나몬 비누, 코코넛 칩, 수제 쨈, 모링가 오일 같은 건 없었는데 새로 생긴 상품들도 있었습니다.비누 같은 거 금액 부담도 크지 않아서 여러 명에게 같은 제품 돌리는 용도로 괜찮았어요.

카운터에는 말린 과일, 꽃차, 커피 등 시식용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맛을 본 다음 마음에 드는 걸로 구입하면 되겠죠?

시음 한 다음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고 있는 와이프님. 너무 많이 담지는 말아...

포나가르 사원

쇼핑하고 난 뒤, 이번에는 나트랑 가볼만한곳 중에서 시내투어 할 때 가보면 좋은 포나가르 사원을 찾았습니다. 캄보디아나 미얀마 같은 붉교 국가에 가면 볼 수 있는 사원이 시내 중심에 있어서 신기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나트랑 시내에서 오래된 참파 왕조의 유적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어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답니다.

전통 느낌 물씬 풍기는 사원이라 베트남 전통 복장인 아오자이 입고서 기념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답니다. 사원을 배경으로 찍어도 좋고, 뒤로 나트랑 시가지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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