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코스 3박5일 자유여행 경비 일정 추천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해외여행지는 베트남 나트랑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다 보니 길게 가면 좋긴 하겠지만 가장 많이 가시는 게 바로 3박5일 나트랑 여행코스! 나트랑 자유여행을 많이 계획하시는 것 같아서 3박5일 나트랑 여행코스 및 일정 추천은 물론 가장 중요한 경비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단, 부산 출발 비엣젯 항공 일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부산 - 나트랑 직항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엣젯항공이 가장 저렴하다. 아침에 출발하기 때문에 오전 10시가 좋은 넘으면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첫날 일정은 심플하다. 좀 휴식을 취하면서 나트랑 시내를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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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하루는 나트랑 시내에 가성비 좋은 숙소인 아리야나 스마트 콘도텔를 잡았다. 그래도 위치도 좋고 나름 오션뷰해서 딱 좋았다. 숙소에서 휴식을 좀 취한 뒤 점심은 나트랑 맛집 안어이퍼에서 뚝배기 쌀국수를 먹었다. 베트남하면 쌀국수이니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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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을 가는 이유는 여유롭게 즐기는 것! 거기에 1일 1마사지가 빠질 수 없다. 나트랑 마사지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고급 마사지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첫날 간 나트랑 마사지는 망고 스파 앤네일! 베나자를 통해서 예약하고 갔기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 물론 마사지도 너무 시원했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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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다음은 음식 힐링! 점심은 간단하게 쌀국수를 먹었으니 저녁은 조금 거하게 먹는 것도 좋다. 우리가 간 나트랑 맛집은 짜오마오! 다양한 베트남 음식은 물론 랍스터 등 해산물 요리가 맛있는 집이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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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마무리는 나트랑 해변에 있는 세일링 클럽! 나트랑 해변에서 즐기는 맛난 칵테일은 꼭 마셔봐야 한다. 분위기가 넘 좋고 베트남 휴양지에 온 느낌도 제대로 느낄 수가 있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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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호핑투어를 즐기고 마사지를 받은 뒤 새로운 숙소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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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호핑투어! 베나자 보트투어를 신청했는데, 나트랑 시내 호텔은 픽업 드랍을 해줘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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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이동해서 혼뜨레와 혼문 근처에서 두번의 스노클링을 맘껏 즐기고 혼탐 해변에서 점심을 즐기는 코스~! 물도 맑고 고기도 많아서 스노클링 하는 재미가 꽤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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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혼탐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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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라 호핑투어 상세 후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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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가 끝나고 호텔로 가지 않고 베나자 풋 스파로 가서 발마사지도 즐기고 샤워까지 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왔다. 1층에는 베나자 스토어가 있어서 무료짐보관, 튜브나 유모차 대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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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숙소로 이동했다. 본격적인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 깜란에 위치한 윈덤가든으로 체크인! 나트랑 시내에서는 좀 멀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라서 너무 맘에 들었다. 이날 저녁은 여기서 즐겼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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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날은 오전에 새로운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나트랑 시내를 가볍게 둘러보는 여유로운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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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풀은 물론 리조트 메인 풀장과 프라이빗 해변을 즐겼고, 숙소 예약시 포함되어 있던 스파도 이용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맘에 쏙 들었다. 베나자 프로모션 할때 예약하면 좋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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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다시 나트랑 시내로 가서 먹었다.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맛집인 촌촌킴! 에어컨도 좋고 한글 메뉴도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고 무엇보다 음식 퀄러티가 좋아서 완전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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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었으니 커피 한잔하러 근처 콩카페로 갔다. 뭐 나트랑 시내에 좋은 카페들이 있긴하나 언젠가부터 베트남 여행 오면 콩카페는 기본 여행코스가 된 것 같다. 이제 부산에도 콩카페가 여러개 생겼는데도 베트남 현지에서 마시는 것이 제맛이라는 ㅎㅎㅎ

담시장이나 롯데마트 등을 가봐도 되지만 우리는 그냥 나트랑 해변을 산책했다. 나름 나트랑 랜드마크인 향타워도 보고 말이다.

저녁은 나트랑 해변에 있는 유명한 수제맥주집인 루이지애나 브루하우스에서 피맥을 즐겼다. 나트랑 수제맥주가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랬다는 ㅎㅎㅎ 맥주 좋아하신다면 나트랑 여행코스에 꼭 포함시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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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베나자 체크아웃 투어로 나트랑 자유여행 3박5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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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귀국편이 늦은 밤 비행기라서 베나자 체크아웃 투어가 여러모로 딱 좋았다.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나트랑 대성당!

다음으로 이동한 곳이 거대한 불상이 있는 롱선사였다. 200여 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풍경이 좋아서 볼 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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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포나 가르 사원! 베트남의 오래된 힌두사원인데 8~13세기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사원이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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