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시내 접근성 좋은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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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시내 접근성 좋은 샵

위치 좋은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샵

우리 커플처럼 장기 여행을 많이 다니는 여행객에게 특히 필요한 부분은 하루의 여독을 잘 풀어 주는 과정일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푹 쉬는 거겠지만 여행지에서 어디 그럴 수 있나. 그래서 매번 선택하는 방법이 괜찮은 스파샵을 찾아가는 것일 듯하다.

다만 유럽이나 미주 같은 높은 물가로 가격적 부담이 큰 곳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겠지만 동남아시라라면 말이 다르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각양각색의 스파를 받을 수 있는 베트남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얼마 전에 다녀 왔던 다낭에서도 그랬고 오늘 이야기 해보려는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shop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나트랑 여행 가서 경험해 보기 괜찮은 라운지스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다.

나트랑 시내 마사지 라운지스파 위치

올해 봄에 다시 방문한 나트랑에서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꼭 다시 와야겠다 싶어서 찾았던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라운지스파. 시설이며 친절도는 물론 시내 중심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성마저 뛰어난 곳이다.

라운지스파샵은 오전9시부터 밤11시까지 오픈하고 있으며 따로 휴일 없이 매일 영업 중이어서 원하는 시간에 체험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다만 마지막 타임이 밤9시까지이니 유의해서 일정을 짜면 될 것 같다.

나와 G군은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거나 적은 시간을 알수가 없어서 속 편하게 예약하고 가는 것을 좋아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시내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서 시내쪽 호텔에서 걸어서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였다. 그랩을 잡아 타도 5분은 걸리는데 나와서 차 기다렸다가 탑승하고 하는 시간까지 따지면 걸어가는 것과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렌트카를 이용해 종일투어를 했기에 투어 마지막 장소로 샵에 올 수 있어서 제대로 일정 마무리를 할 수 있어다.

시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없었던 라운지스파의 시설. 전반적으로 그린컬러 톤의 인테리어였는데 과하지 않으면서 편안해서 올때마다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다.

대기 공간은 1층과 2층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쉽게 접근 가능한 1층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는 것 같았다.

1층 매장도 곳곳이 포토존이라도 된 듯이 잘 꾸며 놓아서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증샷 남기기에도 충분했다. 그냥 이 공간에들어 오는 순간부터 마음이 푹 놓이는 기분이었다.

궁금한 마음에 올라가 본 2층 대기실. 마찬가지로 녹색톤으로 꾸며 놓고 있었는데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콘셉트를 확실하게 정해 놓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확실히 1층에 비해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서 그런지 훨씬 프라이빗하면서도 조용하게 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이 많은 타임에 오면 조금 더 부산하겠지만 확실히 단체팀이 와도 자리 부족 현상을 겪을 필요는 없어 보였다.

또한 간간히 보이던 초록 식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했다. 확실히 잘 꾸며 놓았네.

짐보관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한쪽에는 몇몇 캐리어가방과 배낭이 보였는데 공항 가기 전에 와서 여기서 쉬다가 시간 맞춰서 출국하러 가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공간의 美만 들여다 보아도 얼마나 고민해서 만들어 놓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스파 코스 및 가격

잠시 둘러 보고 온 사이에 준비되어 있던 웰컴드링크&스낵. 시원하게 음료 한잔 마시면서 본격적으로 어떤 코스로 경험해 볼지 살펴 보았다.

핫스톤이나 타이거밤맛싸.지 또는 Sunburn케어 등 독특한 코스도 많았지만 역시나 아로마스파가 가장 무난하게 받기 좋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코스들도 어떤지 궁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우리들은 직원과 상담해서 시그니처 코스를 받기로 결정했다. 아로마스파는 물론 타이거밤, 핫스톤이 전부 들어 있어서 딱이었다.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메뉴 가격은 기본 스파 60분이 27달러, 핫스톤 90분 코스가 35달러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시그니처 코스 90분이 38달러로 혜자스러웠다.

120분짜리가 42달러여서 금액차이가 크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호텔에 가서 쉬고 싶은 마음도 커서 다음을 기약했다.

코스 선택까지 완료했으면 설문지 작성을 간단하게 하고 원하는 아로마오일 향을 골라야 한다. G군은 일랑일랑을, 나는 오랫만에 레몬그라스 향을 선택했다.

또한 원하는 신체 부위 중에 좀 더 특별 관리를 받고 싶은 곳이 있다면 체크하고 주의사항이 있으면 미리미리 기재해 두면 좋다.

베트남 마사지 실제 체험 후기

이번에 배정 받은 스파룸은 제법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넓은 룸이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릴렉싱하고 올 수 있었는데 가족 여럿이 와도 좋겠단 생각이들었다.

우선 우리의 전담 테라피스트들이 잠시 룸 밖으로 나간 사이에 전용 복장으로 빠르게 갈아입었다. 각종 오일이나 먼지가 옷에 묻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이 공간에 들어 오면 마음만 편히 먹고 푹 쉬다 간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나트랑 시내 마사지 첫 코스는 역시나 족욕. 라임같은 먹기만 해도 몸에 좋은 각종 재료들을 미온수 물에 넣어 두어서 발을 담그기만 해도 발의 안좋은 것들이 다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었다.

베드 위에는 친절하게 불편할 때 제스처 사용으로 나의 의사를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고 있었다.

강도가 쎌 때 혹은 약할 때, 에어컨으로 실내가 춥거나 더울 때 등 꼭 필요한 부분에서 활용 가능해서 유심히 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굳이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도 아프다, 약하다 등을 말로 표현해도 충분히 알아 듣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코스의 첫번째 코스는 타이거밤을 발라주면서 시작되었다. 그 알싸하면서도 화안 느낌이 없던 근육통도 사라지게 만드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이 후 아로마오일과 핫스톤이 연달아 이어졌는데 확실히 기본 아로마스파만 받았을 때보다 훨씬 힐링 받고 나올 수 있었다. 시그니처 코스 완전 강추!

이렇게 베트남 나트랑 마사지 코스를 전부 마무리하고 나오니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던 따뜻한 차 한잔. 아이스티도 함께 내어 주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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