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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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여행

2022년 우수 팀 선정 포상 기념

팀원들끼리 대동단결하여 날 잡아서 간 자체 워크샵 in 나트랑 (이라 쓰고 여행이라 읽는다)

처음으로 새벽 비행기를 타 봤고 꽉 찬 2박 3일의 정수를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다ㅋㅋㅋ

나트랑 1일차

여행 기분 절정의 순간은 언제나 출국장에서~.~

나트랑 공항 입국장에서 우릴 반겨준 직원 ㅋㅋㅋ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 밴으로 오후 빈펄섬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쭉 함께 해주시는 조건이었다.

너무 편했던 여행

5시도 되기 전 일출. 그 말은 즉 1일차를 새벽 4시 반부터 시작했다는 말이다

새벽 비행기를 통해 도깨비 여행을 제대로 누리려면 비행기에서 무조건 자야한다.

공항 도착하는 순간 1일차 시작이기 때문에.. 나는 다행히 2시간 반 잤지만 몇몇 팀원은 잠을 못자서 개고생했다

ㅋㅋㅋㅋㅋㅋ기내숙면 필수222

로컬 쌀국수 체험

첫 끼니는 로컬 쌀국수와 사이공 맥주로 시작했다.

2박 3일의 촉박한 여행이기 때문에 시간이 금이다. 1식 1맥주 필수

베트남 블랙커피로 남아있는 피로감을 밟아주었다.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은 유적지 보러 오는 곳은 아니지만..그래도 짜내고 짜낸 느낌의 유적지가 몇 곳 있다.

오후 2시 이후 빈펄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었는데, 오전 중 할 거 진짜 없어서 다녀온 포나가르 사원

기원전 781년 전 세워진 참파 왕국의 유적지, 참파 왕국은 인도네시아계인 참족이 세웠다고 한다.

베트남 최초의 힌두 사원이라고 한다.

힌두 신 중의 하나인 시바신의 아내 '포나가르'를 모시는 베트남 최초의 힌두 사원이라고 한다.

포나가르 말고도, 코끼리 형상으로 익숙한 가네샤 신을 모시는 곳도 있었다.

사원을 둘러보고 나오니 미니 야시장이 있었다.

여기서 단체로 단체복 맞추기로 결정ㅋㅋㅋ

단체 흥정중ㅋㅋㅋ역시 시장은 깎아먹는 맛이다~

두번째 방문한 유적지는 롱선사

1886년에 세워진 사원. 좀 오르다 보면 거대한 좌불상이 자리해 있다.

롯데마트 쇼핑하다가 발견한 칠리 소스들

점심은 빈싼이라는 곳에서 먹었다.

싱싱한 해산물들을 싼 맛에 먹을 수 있는 곳

(우리한테나 싸지 현지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물가이긴 했다)

키조개무침 맛있었다..

워낙 갑각류 알러지가 심한 나에게 동남아는 마냥 아쉽다 ㅠㅠ

게 / 새우를 맛있게 먹고있는 팀원들을 하릴없이 바라만 봐야 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맛있는 백업 메뉴들이 많아서 삔또 상하는일은 1도 없었다 ㅎㅎㅎ

오후에 빈펄섬으로 보트타고 이동했다.

빈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 빈펄섬 이름의 유래도 몰랐는데 와서야 알았다.

입구컷

2층 구조에 방만 네개였던것 같은데 , 주사위로 방을 정했다.

내가 1등해서 가장 좋은 2층 방을 장악했닼ㅋㅋㅋㅋㅋㅋㅋ같은 돈 내고 최대효과 누리기 갸꿀~

나트랑 와서 알게된 라루 맥주. 사이공보다 훨씬 맛있던데??

빈펄 해변가서 1차 물놀이 하고나서

룸서비스로 이것저것 시켜먹었다 ㅋㅋㅋ행복했다. 이순간 회사 스트레스는 없고 유대감은 120%가 된다

라루라루

참고로 빈펄섬에서는 외부 음식 반입 금지다. 요렁껏 잘 챙겨가세요~

외부 음식 반입은 안되지만 들어올 때 짐 검사는 안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 8명인 팀에서 이걸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팀원 1 ...그래도 준비한 노력이 가상해서 붙였다 (뗌)

저녁 먹고 시내 마실 나왔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증거

특이하게 나트랑 관광객 중에서 러시아 계열 사람들이 많았다. 영어권보다는 러시아 계열이 월등히 많았다.

내가 내린 뇌피셜은..

(러시아인 입국 제한 -> 베트남은 제한 x -> 관광수요 증가)

이렇게 스스로 결론 냈는데 맞으려나 ..?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부탁드려요~

SAIGON 맥주 < LARUE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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