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여행 나트랑 여행 가볼만한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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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을 다녀왔어요.
최근에 TV 방송에도 나오고 그래서 그런지
나트랑과 달랏을 묶어서 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달랏 나트랑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볼게요.
조만간 가실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나트랑에서 달랏까지는
차로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다딴라 폭포
매일 7:00-17:00
입장료 30,000동
알파인코스터 200,000동
#달랏여행 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딴라 폭포까지 내려가기 위해 탑승했던
길고 긴 루트의 알파인코스터 되겠습니다.
입구에서 이걸 타고 폭포까지 내려갔다가
다 구경하고 다시 이걸 타고 올라오는데요,
힘들게 오래 걷지 않아도 되어 넘 편했어요.
속도 덕분에 스릴도 느낄 수 있었구요 :)
폭포의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보기만해도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천연 미스트를 얼굴에 촤촤 뿌려주었답니다.
다딴라 폭포엔 알파인코스터 외에
집라인 등 다른 액티비티도 존재하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런걸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죽림선원
매일 7:00-17:00
입장료 100,000동
실제로 스님들이 수련한다는 죽림선원.
비교적 최근인 1993년에 지어진 곳이라
역사적 의미가 그렇게 큰 곳은 아니랍니다.
원래는 입장료 100,000동이 있다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직원이 없어 그냥 들어갔구요,
어깨나 다리는 천으로 둘러 가려야 한답니다.
(입구 쪽에 천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이지만
해외 여행 중에는 성당이나 사찰을 많이 찾아요.
그런 종교 시설이 그 나라 문화의 일부분이기도 하고
또 건축물이 멋진 경우도 꽤나 많거든요 :)
죽림선원은 사찰 자체가 임팩트 있진 않았지만
경내에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그게 넘 좋았습니다.
색색깔 꽃들 사이에 서서 인증샷 찰칵 :D
케이블카
운영시간 7:30-11:30, 13:00-17:00
요금 편도 80,000동, 왕복 100,000동
#달랏가볼만한곳 죽림선원 근처에는
작고 귀여운 관광용 케이블카가 있어요.
비록 운행 구간은 매우 짧은 편이지만
그래도 타고 있으면 #달랏 의 멋진 풍경들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어서 넘넘 좋더라고요 :)
알록달록한 지붕들과 푸르른 논밭,
그리고 저 멀리 웅장한 산과 파란 하늘까지.
모든게 몽글몽글 뭉게뭉게 아름다웠죠.
케이블카 안에서도 인증샷은 필수.
풍경 사진보다도 인물 사진을 많이 찍어 놔야
나중에 봤을 때 여행을 추억하기에 더 좋더라고요.
그러니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해외여행 간다면 인증샷 꼭꼭 찍으세요.
(사실 요즘엔 사진보다도 영상이 더 생동감 있어서
영상을 찍어두는게 나중에 볼때 더 재밌더라는)
달랏 기차역
월-일 7:00-18:00
입장료 인당 5,000동
베트남 달랏의 시그니쳐이기도 한 기차역.
노랑노랑 건물이 넘 귀엽고 아기자기하죠?
옛날에는 역사까지 그냥 들어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인당 5,000동의 입장료를 받더라고요.
그래봤자 한화로 약 300원밖에 안 되지만!
달랏 기차역은 앞에서도 찍고
플랫폼 쪽으로 들어가 역 + 기차랑도 찍어야해요.
현재도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역이지만
기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만 아니라면
플랫폼 쪽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열차 표를 구매하여
한 정거장 정도 타고 이동해보는 것도 좋아요.
기차 내부가 굉장히 앤틱하게 되어 있어서
과거로 돌아가 여행하는 느낌이 난달까..?!
린푸억 사원
24시간, 입장료 없음
색 유리와 도자기로 외관을 장식하여
엄청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린푸억 사원.
이 사원은 1952년에 완공된 불교 사원이라고 해요.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니면 외형이 독특해서 그런지 몰라도
언제 가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랍니다.
계단으로 탑 위에 올라가볼 수 있으니
높은 곳에서 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올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셰프스 달랏
매일 8:00-22:00
달랏 여행 때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셰프스달랏이라는 곳.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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