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트랑여행준비5 -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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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단계인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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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리 해야할 것들이 있쥬?
https://blog.naver.com/artifun/223148634520
(아놔. 이 글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거 맞니? ㅡㅡ^) 낯선 곳에 가는 것은 설레이면서도 막막해요. 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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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공항픽업 요청하셔야 합니다.
깜란공항은 작은 변두리 공항이예요.
택시가 스탠바이하고 있지 않아요.
①묵으시는 호텔에 픽업요청을 하시거나
②나트랑 여행 카페에서 "픽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zzop/1351312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저의 경우
성인2 + 아동2 + 캐리어3개인데
호텔픽업은 700,000vnd
카페픽업은 10,000원(190,000vnd)
+ 25달러(600,000vnd)였습니다.
그래서 호텔픽업 이용했구요~
사람이 3명이고
주간 픽업일 경우
카페요청이 더 저렴하겠습니다~
자-
그름 이제
짐을 싸봅시다.
저의 기준으로 짐을 싸보겠슴돠.
전 엊그제 귀국.
다녀와보니 더 확실한
물건별 필요성.ㅎㅎ
짐은 3묶음으로 나누어 싸겠습니다.
저는 짐이 적어야
관리가 가능해서
단촐한 여행을 좋아해요.
개인 성향에 따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는 수하물로 bye~ bye~
하나는 기내용 캐리어
하나는 몸에 매는 가방.
(물론 저희는 인원이 4명이라
수하물이 2개.ㅋ)
몸에 매는 가방은 가볍게 쌉니다.
귀중품을 넣을건데
넣었다 뺐다 하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간단하게!!
전 이번 여행 때
휴대폰 줄이 없었으면
정말 뭐 잃어버리고
왔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타고
소매치기를 하더군요.
휴대폰은 들기보다는
몸에 걸어두시기를-
사실 저 혼자 갔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내용 캐리어.
걍 접었다 폈다하는
짐가방에 넣어
어깨에 매도 됩니돠.
비행 5시간은
은근 고통스럽고
졸렵고- 심심해요-
게다가 추워요-
전 크록스 샌들하나 신고
여유 신발 없이
다녀왔어요.
(신발은 진심
묵직한 짐이라는)
전 추워서 덜덜 떨었지만
여러분은 담요 꼭 챙기세요.
오고 갈 때에는
얇고 긴 상/하의를
입으시길 추천합니다.
스노클링은
영유아가 아니라면
풀페이스는 비추입니다.
넘나 크고 무거워요.
(게다가 자꾸 김이 서려요.)
컴팩트하게 챙기셔용.
한국보다 뜨거운
햇살과 모래를 상상하십쇼.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
적극 추천합니다.
여벌옷은
솔직히 한 벌이면 되더군요.
갖고 갔다가
그대로 들고 왔어요.
어차피
담시장에서
하나씩 사서 걸칠건데,
빨래는 밤 새 마르니까요.
아,
비가 오면 다를 지도
모르겠네요.
후시딘이나 대일밴드는
현지에서 필요하면
걷거나 택시타야 하니까
걍 몇 개 챙기세요.
덥고
인도가 넘나 어수선하고
복.잡.해.요.
과일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여행을 가면
열대과일을 실컷 먹어야 해요.
여행용 과도도 챙기고
일회용품도 조금 챙겼어요.
마트에서 살 수도 있긴한데
캐리어에 넣는 것이
현지에서 사서
들고 나오는 것보다
덜 힘들어요.
(길이 복잡하면 그랩택시가
안태우고 그냥 가버려요.)
저희는 마지막 하루는
잠을 안자고 씻기만 할 거라
조금 작은 방으로 옮겼는데요,
큰 방에는 있던 건조대가
작은 방에는 없더군요.
작은 방도 침대 2개짜리
트윈인데도.
빨래줄이 유용했어요.
챙기세요.
샤워기 필터는 필수입니다.
짐싸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는데요,
딱 4일 썼는데,
커피 필터 색깔이 됐었어요-
(유난 떠는거 아니구요)
나트랑에 야밤에 도착해서
깜빡하고
필터 없이 그냥 씻고
잠들었다가
다들 피부를 긁어야 했어요.
휴대용 화장지는
정말 없는 곳에서 쓸거라
하나면 충분하고요,
물티슈도 휴대용으로
2개 정도면 충분해요.
짐에 깔려 지치지 마시고
없어서 아쉬워하시지 마시고
필요한 물건들 딱 챙겨서
즐겁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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