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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날씨(8월 9월)와 우기 건기 옷차림 정보, 나트랑에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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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달랏 날씨(8월 9월)와 우기 건기 옷차림 정보, 나트랑에서 여행

Da Lat weather

베트남 달랏 날씨

ⓒ 렉스펀

일단 도착 첫날이 춥다.

처음에는 비 때문에 쌀쌀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 셋째 날은 똑같이 비가 와도 춥지 않았음.

아무래도 몸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나 보다.

동남아인데 이렇다고?

하면서 몸도 놀랐나 봄.

일단 야시장은 거의 필수 코스로 들리므로, 거기서 바람막이를 하나 사거나 걸칠 옷을 사면 된다.

가격도 정찰제라서 (아예 표기를 해놔서) 딱히 바가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나도 첫날 추워서 바로 하나 구입했다. 150k~250k (7,500원~12,500원 정도)

출처: AccuWeather

달랏 8월 날씨 기상 예보를 보면..

기온은 대략 16~23도, 거의 흐리거나 비가 오는 걸로 돼있기에 습도도 높다.

그런데 사실 이거야 당일 되면 또 바뀌기도 하고, 숫자로 써진 온도는 체감이 잘 안되므로 풍경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현지 옷차림을 보면 패딩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사실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봄.

여기 사람들이야 이런 기온이 익숙지 않아서 그럴진 몰라도, 우리에게 이 정도 온도에 패딩은.. 과한듯하다.

물론 이것도 파니까 춥다면 사서 입어도 된다.

옷차림은, 기본적인 여름옷 베이스에 걸칠 게 있으면 되는데, (비 안 오는 낮에는 또 더움) 하의 같은 경우 따로 걸칠 수가 없으니 긴 걸로 입으면 좋다.

현지 옷차림은 일단 우비임.

하루에도 비가 왔다 그쳤다를 몇 번이고 반복하기에, 현지인들은 거의 우비를 입는다. 우산은 불편하기도 하고.

게다가 하도 자주 내리다 보니, 웬만한 건 그냥 맞고 다니게 된다. 보슬보슬 내릴 때도 많아서.

그런데 베트남 달랏 날씨가 이렇기에 또 매력적인 동남아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물가도 싸고, 접근성도 좋고 다 좋은데 더운 체감 온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여기는 취할 장점은 취하면서 또 선선한, 그런 곳이라 할 수 있겠음. (다만 비 자주 내리는 건 감내해야 한다.)

벳남 내에서도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라, 은근 관광객이 많다.

그럴 만도 한 게, 항상 더우니까 좀 선선한 곳으로 휴가를 가려고 한다면 여기 아니면 사파니까.

베트남 달랏 우기는 6~11월이다.

나머지가 건기. (딱 저렇게 맞아떨어진다기보다는, 한두 달 차이는 있음)

동남아는 스콜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기를 쓰고 우기를 피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는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참고해서 정할 수는 있겠지만, 이거에 스케줄을 꼭 끼워 맞출 거까지는 없다고 봄.

하지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거니까, 그거에 맞춰서 계획을 짜면 되겠다.

출처: AccuWeather

참고차 가져온 달랏 9월 날씨 정보.

나트랑 달랏 이동 중

나는 나트랑 여행을 하다가 중간에 달랏 투어를 다녀온 건데, 나트랑 달랏 날씨 체감이 확 다르다.

나짱에서 출발해서 도착할 때는 크게 인지가 안 된다. '여긴 추울 거야'라고 생각하고 내리기 때문.

이게 확 느껴지는 게 다시 나짱으로 복귀할 때인데, 도착해서 문 열자마자 후끈함이 확 느껴짐....ㅋㅋ

베트남 달랏 날씨 결론

결론은..

걸칠 옷만 가지고 걍 가서, 필요시 야시장에서 구입해서 입을 것! 우비는 있으면 좋은데 굳이 미리 준비해 갈 거까지는 없고, 가서 사도 될 듯.

나이트 마켓뿐 아니라 곳곳에서 살 수가 있다.

뭐 이미 가지고 있다면 챙겨가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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