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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투어 공항 픽업 부터 시내까지 얼리모닝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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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투어 공항 픽업 부터 시내까지 얼리모닝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얼마전 친한 언니와 함께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직장인인 언니와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주말을 낀 비엣젯항공 밤비행기를 활용했다. 새벽시간에 도착하면 평소보다 하루가 긴 것은 좋지만, 호텔 체크인 하는 오후까지 시간이 붕 떠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첫날 일정이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더운 날씨에 짐까지 신경쓰며 다닐 필요 없이 나쨩 일정을 알차게 시작할 수 있는 나트랑 투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예약했다!

나트랑 투어

공항 픽업 부터 시내까지 얼리모닝 투어로 시작한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글/사진 : 에피

새벽 도착 비행기를 타고 온 후 공항픽업과 시내이동, 식사, 쇼핑등으로 일정의 시작부터 알차게 채워본 베나자 얼리모닝투어 포스팅 시작XD

인천에서 깜란국제공항까지는 직항 항공편으로 약 4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으니 예산과 일정이 맞는 곳으로 선택하면 될 듯. 우리는 비엣젯 항공(VJ839)를 이용했다.

도착하니 아침? 새벽? 다섯시 반이다. 오마이갓!

밤새 좁은 공간에 몸을 구겨넣고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온 몸이 찌뿌둥한 와중에 기나긴 입국심사 줄까지 설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찔해진다. 그런데 이게 왠일! 함께 여행하는 언니의 센스로 우리는 줄 없이 입국을 할 수 있었다.

바로 언니가 나트랑 공항 입국 패스트트랙을 신청해 준 것. 덕분에 담당자를 만나고 단 1분의 기다림도 없이 줄을 지나쳐서 입국하는 VIP 의전 서비스는 편리함을 넘은 짜릿함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패스트트랙 요고 진심 강력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라 내 주위에 모르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깜란 국제공항 어서오고~

안 기다리고 일찍 나와서 뭘 하냐- 베나자 라운지에 가면 된다. 투어 시작하기 전에 라운지 에어컨 밑에서 편하게 쉬면서 대기할 수 있고, 미리 챙기기 어려운 소액환전이나 유심구매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있다. VENAJA 지도와 VIP카드 수령도 여기서 가능하다.

오늘 소개할 나트랑 투어와 공항 입국 패스트트랙은 모두 나트랑 자유여행 카페로 유명한 베나자를 통해서 했다. 정보도 많고 회원을 위한 혜택도 다양해서 여행 준비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엇보다 라운지 이용이 완전 꿀이었다는:)

VENAJA Early morning tour

한국어 가이드, 마사지(60분), 공항픽업/샌딩

* 성인 기준 예약금1만원 + 현장지불 30달러

* 아침식사, 점심식사 불포함

베나자의 얼리모닝 투어는 나트랑 공항픽업 부터 시작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약 30분정도 걸린다. 공항택시는 워낙 부르는게 값이라 택시보다 저렴하고 버스보다 편리한 공항 픽업만으로도 이미 투어가 주는 메리트가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잡고 일찍 일어나는 여행자는 아침밥을 먹으러 가지(?!)

첫번째 코스는 냐짱 맛집으로 유명한 퍼홍에서 쌀국수를 먹는 것.

너무 이른 아침이라 음식이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뜨끈한 국물이 있어서 좋았다. 깔끔하고 기본적으로 고수맛도 많이 안 나서 향신료에 민감한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했다.

맛있는 쌀국수와 반미등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카페였다.

원래 일정은 콩카페였는데 콩카페는 국내에도 생겼을 정도로 흔하니 비슷하지만 로컬 느낌이 더 많이 나는 CCCP 커피로 데려다주셨다. 우리는 이곳에서 필터로 내린 진한 연유커피(카페쓰어다)와 시원 달콤한 코코넛 스무디를 마셨다.

나쨩 뿐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베트남 여행을 하면 커피를 꼭 마셔야하는데, 그 이유는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베트남은 세계2위 커피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두는 흔히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아라비카가 아닌 로부스타가 주 품종으로 쓴맛이 강하다. 그래서 그냥 마시기보다는 달달한 연유나 코코넛스무디를 가미해서 먹는 방식이 발달했다고한다.

환율 좋은 환전소 고고~

100달러 한장 바꿨는데 VND 화폐는 단위가 커서 조금만 바꿔도 큰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 든다ㅎㅎ

돈 바꿨으니 돈쓰러 가야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푹 쉬는 분들이 많은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에서 롯데마트 쇼핑은 선택 아닌 필수다. 우리도 이곳에서 일정내내 먹을 주전부리를 잔뜩 샀다.

맥주나 과자, 컵라면 등 먹거리부터 간단한 기념품까지 실컷 쟁였으니 이제 좀 쉬어볼까?

스케줄에 60분 마사지가 포함되어있으니 이제 한숨 푹 잘 일만 남았다. 마사지야말로 얼리모닝투어에서 가장 기대한 일정인것은 안 비밀....ㅎㅎ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친절하고, 꼼꼼했던 관리사님들의 손길 속에 노곤노곤 녹아내리는 시간을 보냈다. 시설도 깔끔했고, 흔히 마사지는 뽑기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번엔 우리 일행 모두 1000% 만족하고 온 것을 보면 퀄리티도 안정적인듯.

공항픽업 후 먹고, 마시고,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맛집에서 베트남 현지식으로 식사를 했다.

가성비 좋았던 리조트 리뷰는 커밍쑨~

숙소 샌딩으로 알찬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첫날 마무리. 그냥 시간을 때웠다면 피곤해도 바로 쉬기에는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을텐데 세상 알찬 #나트랑투어 통해 오전 일정을 꽉 채우고 나서 숙소에 왔더니 뿌듯하고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베트남으로 휴가 계획 하시는 분들께 패스트트랙, 공항 픽업 포함된 얼리모닝투어 외에도 다양한 정보와 혜택이 가득한 베나자 카페 둘러보시기를 추천해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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