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8박10일 자유여행] 나트랑맛집 씀모어가든 & CCCP 커피 6살아이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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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사지 1시간 받고 나오니깐 거의 12시가 되었더라구요.
환전을 하러 갈까했는데 김빈&김청은 12시부터 점심시간이라 문 닫아요.
그래서 우리도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베나자 풋마사지 주변을 살펴보니 씀모어가든이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첫날 점심은 씀모어가든으로 결정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많은데 더워서 무리입니다 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베트남 느낌 물씬나는 씀모어가든 매장이에요.
에어컨 팡팡이라 시원해요 ㅎㅎㅎ
깔끔하고 예쁘고 ~~~
테이블마다 물티슈도 통으로 있었구요.
씀모어가든 메뉴판이에요.
이 집 대표메뉴는 반쎄오
루안이가 소고기꼬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시키고
대표메뉴인 반쎄오랑 아이랑 먹을려고 코코넛볶음밥도 하나 시키구요.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 싶은데 그래도 음식값 아끼는거 아니라 생각하는지라 이왕 왔으니 먹고픈 건 먹어봐야죠.
한국말 아주 잘하는 직원분들 많구요.
메뉴 설명도 일일이 하나 하나 다 해주셔서 편했어요.
가족 동반 손님이 많았던 씀모어가든
저도 나트랑 여행 가기 전에 아이랑 가기 좋은 식당 물어보니깐 씀모어가든 많이들 추천해 주셔서
여기는 꼭 가봐야지 싶었어요.
반쎄오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반쎄오는 부침개 같은 것을 야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먹는 요리에요.
그래서 손이 많이가고 귀찮은데
직원분이 하나씩 바로 앞에서 반쎄오 라이스페이퍼 쌈을 싸주세요!
완전 좋아요.
아이랑 같이가서 애 챙기느라 저는 항상 뒷전이기 마련인데 덕분에 편하게 밥 먹을 수 있었어요.
요렇게 먹기 좋게 싸주신답니다.
코코넛볶음밥
마늘 후레이크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게 조금 딱딱하게 씹혀요.
첨에 아이가 뱉어서 저도 먹어보니깐 그러더라구요.
새우가 아주 통통한게 들어 있어요.
소고기꼬치구이
이건 괜히 시킨듯 ㅋㅋㅋ
양이 너무 많았던데다 루안이가 1개 먹고 그만 먹은지라...
소고기꼬치 아래 깔려있던 면 같은 거에 소스 콕 해서 주니깐 요건 좀 먹더라구요.
새콤달콤한 소스에요.
성인 2명이서 먹었어도 배불리 먹었을 양인데 ㅋㅋ
아이랑 둘이서 시켰어요 ㅋ
맛있겠다 !!!
반쎄오 아주 맛났어요.
고수 여부 물어보고 싸주시는데 고수 넣어달라고 했더니 과하지 않게 넣어주셨어요.
루안이가 주문한 수박쥬스도 나왔구요.
수박쥬스는 별로 안 달았어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 >_<
입 짧은 2인이라 절반도 넘게 남기고 와서 아쉬웠어요.
트래블월렛 카드 사용이 가능한 씀모어가든이에요.
요렇게 시키고 547,000동 나왔어요.
한국돈으로 3만원 조금 넘게 나왔으니 현지 음식치고는 많이 비싼편이에요.
하지만 직원분들이 한국말 잘하시고
깨끗하게 시원한 매장에 서비스도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씀모어가든이에요.
입에 오물오물 담고 있지말고 좀 먹으렴 ;;;
다음 목적지는 CCCP COFFEE
요새는 콩카페보다 CCCP 커피가 더 핫하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못가봤거든요.
그래서 들려본 CCCP커피
메뉴판
CCCP 커피는 나트랑도깨비 멤버쉽으로 10%할인 받을 수 있었어요.
제일 유명한 메뉴인 코코넛밀크커피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얼음물도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구요.
반미판 근처라서 반미 사서 CCCP 커피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커피솝에 자리가 없을정도로 붐볐어요.
자리나서 착석!!!
딱 아는 맛 ㅋㅋㅋ
저는 콩카페 코코넛커피랑 큰 차이 못 느끼겠어요.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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