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투어 아이리조트 관광지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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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간만에 가족들과 다같이 시간을 맞추어서
기대했던 나트랑 여행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다녀오고나서 꼭 한번 다시 가보고싶었던
여행지였는데 드디어 시간이 되어 방문을 해보네요.
이번에는 호캉스 위주로 계획하다보니,
관광지 구경에 여러날을 쓰기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긴 좀 아쉬워서
찾아보다가 베나자 체크아웃 투어를 이용했답니다!
숙소에서 픽업하는 부분부터 점심식사, 롱선사, 대성당,
포나가르성당, 나트랑 아이리조트 온천, 저녁식사, 야시장,
스카이라이트까지 밤비행기인 저희에겐
숙소 체크아웃 후 완벽한 스케줄이였죠.
나트랑 체크아웃투어는 나르탕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하루동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휴양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어
관광지를 둘러보실 수도 있어 좋은 거 같았습니다..
처음 방문을 하게 된 곳은 베트남 중남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불교사원인 롱손사라는 곳이였는데요.
베트남 현지인분들 사이에서는 흰서가사원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곳으로써 1893년에 완공된 사찰이라고 해요.
무려 24m의 압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는 좌불이
있어서 실제로 방문해보니 웅장감이 장난 아니였는데요.
건물의 크기도 큰 데다가 여러가지의 자연과 사찰이
잘 어우러져서 마음의 안정감이 느껴졌던 곳이였어요.
롱선사원 정상에 올라가게 된다면 나트랑 시내를
한 눈에 볼 수있어서 여행의 시작점으로 좋은 거 같아요.
믿고있는 종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롱손사에
오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롱손사의 규모가 그리 작은 편은 아니였기에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면 어느덧 시간이 빠르게 소요가 됩니다.
한국어를 사용하시는 가이드분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이해하기에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트랑 투어에서 방문을 하게 된 곳은
바로 나트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대성당이였는데요.
현지에서는 일명 돌교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이 193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시절에 지어졌는데
100% 돌로 되어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였어요.
대성당의 외부쪽에는 초기에 성당을 구축하고 베트남
나트랑의 선교에 앞장섰었던 루이 발레 신부와 피케
신부의 묘소가 위치해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어찌나 정교하게 지어졌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확실히 그럴만도 한게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축이
되어서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보이는 건축물이였거든요.
내부 안 쪽을 들여다보아도 아름답고 겉모습으로
관찰을 해도 충분히 힐링을 하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안어이퍼라는 곳에 방문했는데요.
특이했던 게 쌀국수를 뚝배기로 만들어지더라고요.
기존에 쌀국수를 먹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뚝배기로
되어있는 쌀국수집은 처음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분짜또한 고기도 많이 들어가고 맛이 좋았답니다.
사장님께서도 워낙 한국말을 잘 하셨기 때문에 주문을
할 때 가이드님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되었어요.
나트랑 투어에서 먹은 음식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다음번에 또 오고싶더라고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양도 푸짐해서 다음 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가게 된 곳은 나트랑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포나가르사원에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참족이 12세기 경에 지은 사원이였는데 베트남에 있는
참파 유적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 사원에서는 얀 포 나가르라는 힌두 여신을 모시고
있는데 정말 건물들이 웅장하고 아름답게 생겼어요.
참고로 얀 포 나가르라는 힌두 여신은 열 개의 팔을
가지고 있고 포나가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이 곳의 이름이 바로 포나가르사원이였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예요.
다음 투어 코스는 나트랑 아이리조트 머드온천이예요.
나트랑은 머드온천으로도 꽤나 유명한데,
특히 단독탕과 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아이리조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영장과 머드온천 단독탕을 즐기니
피부도 매끈매끈해지는게 여행 피로가 확 풀리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나트랑 아이리조트를 좋다고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갔답니다.
오전부터 투어코스를 열심히 돌고
나트랑 아이리조트에서 피로까지 확 풀고나니
어느덧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이 돌아오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얀키친이라는 곳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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