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빈펄리조트 디스커버리 골프링크 풀빌라 풀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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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트랑여행을 다니면서 풀빌라를 대여섯군데쯤 가보았는데, 사실 깜란공항 근처에 있는 곳들이 쌔거-_-가 많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그렇게 치면 나트랑 빈펄리조트의 경우 거기에서는 살짝 밀리긴 하지만.... 그리고 배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등의 불편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가면 대만족을 하고 오게 되는데 바로 그 이유가 빈원더스에서 즐기는 놀이기구와 워터파크 때문이다. 한국의 그 미어터지는 워터파크에서 벗어나 어지러울때까지 슬라이딩 타고 또 타는 그런 경험 말이지. 느긋한 힐링보다 신나게 놀며 즐기는 것을 원한다면? 동물원, 아쿠아리움, 놀이동산, 워터파크 모두 갖춘 나트랑 빈펄리조트로 고고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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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행 총 7명이서 여행을 했더니, 확실히 같이 놀때 더더욱 재밌었던. 우리는 4베드룸 풀빌라를 예약했고,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다가 2박으로 다녀왔다. 이번 나트랑 여행의 하이라이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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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버기타고 요리조리 옮겨다녀야 갈 수 있는....

나트랑 시내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저멀리 섬에 왕따시만하게 빈펄이라고 간판 붙어 있는게 보이는데, 그 섬으로 가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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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 우리가 예약한 객실 이름은 정확하게 "나트랑 빈펄리조트 디스커버리 골프링크" 이다. 4베드룸 풀빌라로 예약했고, 이렇게 2층짜리 독채건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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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주방과 거실. 티비 켜니까 넷플릭스 나오길래 쉬는 시간에 영화도 한편 보고, 식탁에 모여 앉아 간식이랑 맥주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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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총 4개였고 여긴 2층에 있는 메인 객실이다. 푸꾸옥에 있는 빈펄리조트와 객실 모양이 존똑ㅋㅋ이라 사진 찍으면서 웃었다. 큰 침대와 앞에 개인 거실로 쓸 수 있는 공간도 크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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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운동장만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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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룸들은 트윈룸 하나에 큰사이즈 침대 있는 방 2개로 구성되어 있고, 나의 경우 1층에 있는 룸을 혼자 사용했다. 각 방마다 욕실 다 따로 있어서 객실에 있을 때에는 각 방별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음. 여러 식구가 함께 가는 대가족 여행일 때 이런 숙소 예약하면 좋다. 특히 일행 중에 어린이가 있어서 뛰어놀게 만들어줘야 한다면 더더욱 고민 없이 나트랑 빈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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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빈펄리조트 풀빌라 수영장! 꽤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놀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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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동은 버기 불러서 타고 다니는데, 내가 묵었던 객실은 가까이에 수영장도 있고, 또 조식 식당 정도는 도보 이동해서 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부지 자체가 굉장히 넓기 떄문에 대부분은 카트 이용하지만, 나는 워낙 산보 하는 것을 좋아해서리 ㅋㅋ 걸어다닐 수 있는 곳들은 걸어다녔다. 우리 부모님도 그런 스타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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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조식 식당. 나의 '좋은 조식' 기준에는 에그베네딕트가 나오느냐....ㅋㅋ 라는 판단 하에 보고 있는데, 여기는 에그스테이션에 메뉴가 딱 있더군. 각종 과일이랑 쌀국수 등등 배터지게 즐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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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예약할 때 하루는 풀보드로 예약해서 중식, 석식까지 모두 나트랑 빈펄리조트 안에서 해결했다. 빈원더스 간 날에는 거기서 해결하기도 하고~ 중식이랑 석식 메뉴가 꽤 다르고 또 뷔페식으로 굉장히 잘 나오며 한식 메뉴도 많아서 나이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입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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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다있음.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고 또 내가 겁나 좋아하는 민트초코맛도 있어서 굉장히 흡입했다는 후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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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의 꽃은 빈원더스이다. 아침부터 버기카 타고 쪼르르 와서 더워지기 전에 동물원 한바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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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거의 없는 워터파크 가서 완전 전세 내고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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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까지 타면 퍼펙트.....ㅋ_ㅋ 한 여행 마무리이다.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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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치의 점심과 저녁식사가 모두 포함된 풀보드 옵션으로 다낭보물창고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했다. 내가 일일이 옵션을 확인하고 체크하지 않고 원하는 옵션을 깨똑상담을 통해 말하기만 하면 되어서 편하게 예약 후에 다녀왔다. 기사 딸린 차량도 렌트해서 관광지 돌때 이용하고, 체크아웃 후에도 차량으로 시내까지 나가서 관광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상담은 위의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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