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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아이와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4박 5일 1박2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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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섯 살 아이와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4박 5일 1박2일차 일정

꿈같던 4박 5일간의 베트남 냐짱 여행을 마치고 컴백홈 했어요-!

어제 하루 푹- 쉬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오늘!

하루하루의 여행을 기록해 봅니다.

19시 50분에 출발 비행이라서

로건이 유치원까지 야무지게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집에서 꽤 일찍 출발했는데,

예약 주차장을 찾는데 살짝 헤매고 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공항을 즐길 여유도 없이 저녁 먹고 바로 출발했어요!

냐짱 23시 30분에 도착하는 에어서울 RS0527편!

트레인을 타고 게이트로 가야 해서 더욱 바빴답니다.

인천공항에서 깜란공항으로 향합니다!

5시간 40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깜란공항에 도착!

와- 후덥지근한 열기가 온몸을 감싸요

공항 자체도 시원하지 않아서 벌써 덥더라고요

베나자에서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기사님의 차를 타고 호텔로 향했어요.

나트랑 시내 호텔 추천,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0.5박으로 예약한 냐짱 5성급 호텔 리게일리어 골드입니다.

나트랑 0.5박 호텔로 유명한 버고 호텔도 바로 옆에 붙어있더라고요

침대가 정-말 커서 아이와 셋이 누워서 자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룸에는 침대, 테이블, 티비와 미니바가 있고

욕실에는 욕조, 세면대 하나, 변기 하나 이렇게 있어요.

창문 열고 나가면 발코니가 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내리자마자 배고프다고 계속 밥 먹고 싶다고 난리를 쳐서

결국 첫날부터 햇반과 김 오픈..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레스토랑이 문을 닫아서 이용할 수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커피포트에 계속 물을 끓여서

그냥저냥 먹을 정도로 데워가지고 먹였어요..

푹- 자고 일어나 조식 먹으러!

한국인도 있지만 외국인들도 정말 많더라고요

먹을게 사실 별로 없었어요.

기대를 안 했기 때문에 그냥 빵과 계란, 과일 정도로 대충 때웠습니다.

로건이는 요거트를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아이와 나트랑 여행, 1일차 일정

파워 J인 저는 벌써 엑셀로 일정표를 다 정리해 놨지요.

아이와 함께 다니는 일정은 변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예전만큼 빽빽하게 일정을 잡아두진 않고 러프하게 짜뒀어요.

하지만 약간씩 꼬여버리는 일정.!

왜냐면 날씨가 정말 정말 너무 뜨겁고 습하고 덥더라고요

아이가 조금 힘들어했어요.

4월 말 냐짱 날씨는 그냥 우리나라 한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트랑 망고 스파 네일

저는 네일을 받고 남편이랑 아이는 마사지를 받으라고 할까 했는데,

로건이가 손톱에 색칠하는 거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마사지 굳이 혼자 받고 싶지 않다고 해서 옆에서 로건이 케어하고

저는 페디큐어를 받았어요

아이는 거의 10분 만에 끝났고, 저도 30분? 걸린 것 같아요.

한 사람당 두 명이 붙어서 하니까 진짜 빨리 끝나더라고요.

냐짱 쇼핑 크록스, 켄켄

요기는 냐짱 가면 다들 들르시는 것 같아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원하는 디자인의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또 비슷한 걸로 구매했는데

음 정품이 아닌 게 티가 나긴 나요

셋이서 편하게 신고 다니려고 세 켤레 구매했는데 49,896원

아직 환전을 안 했는데, 카카오뱅크로 계좌 입금도 가능하다고 해서 입금했어요

악어집

매장 사진을 안 찍었는데,

남편 티셔츠 하나사보았어요.

생각보다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고, 저희가 원래도 라코스테를 즐겨 입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게 가품인지 아닌지 느낌을 잘 몰라서.. 구냥 현지에서 입고 다니려고 하나만..

빈원더스에서 잘 입고 다녔어요

마담프엉

한국인의 맛집이라는 마담프엉

분짜, 짜조, 계란 볶음밥, 쌀국수, 망고 스무디, 맥주

이렇게 주문해 보았어요.

한화로 30,000원 정도에 즐기는 만찬!

입맛에 다 맞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계란 볶음밥이 바삭바삭한 게 씹혀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아이 식판도 따로 준비해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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