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6 : 미아리조트 조식 | 더아남 디아남 음식 | 아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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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너무 빠른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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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 건너뛰고 바로 여름오는 듯했는데

오늘 날씨는 하루종일 꾸무룩하니 스프레이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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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나트랑 여행의 추억을 더 꺼내먹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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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의 시그니처 컬러는 이 티파니블루 비스무리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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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플레이스도 그렇고

곳곳의 공용공간에는 늘 이 컬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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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렀던 독채는 식당이랑 아주 가까워서

슬렁슬렁 아침먹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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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의 음식맛은 다른 리조트에 비해서

그리 좋지는 않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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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이 조금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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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야무지게 먹을 건 다 먹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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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리조트의 한줄평은

입짧은 감성여행가에게 완벽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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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맛이 없다기 보다는

다른게 워낙 다 좋다보니 살짝 아쉬운 정도.

여유로운 나트랑 리조트 휴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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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리조트, 아남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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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디아남으로 읽는게 맞으나

한국어 검색은 다 더아남으로 많이들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아남으로 칭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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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체크아웃하고 바로 온거라

로비에 체크아웃하는 손님들과 같이 있게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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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티 먹으며 체크인 순서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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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금방 준비가 되어서

예상한 체크인시간보다는 빨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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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트윈으로 콘도형에 방을 잡았고

아남은 정글스러운 느낌이 있는 리조트라서

초록초록함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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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꽃과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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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넓고 룸컨디션 아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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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션이 너무 잘 안보이는터라

한번 다른 방도 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빌라도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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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빌라는 뷰가 더 낫긴한데

뭔가 쿰쿰내가 나는..

그래서 그냥 우리 방을 고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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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있는게 시설이 더 관리가 쉬워서 그런지

깔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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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넓고 좋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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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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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룸이라고 포켓볼이 있는데 여기선 안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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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은 식당도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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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3갠가 있어서

한번씩 다 몸을 담그느라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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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데워진 건지 물이 차갑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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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풀이 그나마 그늘도 좀 있고

작긴해도 감성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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