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4박6일 [나트랑 맛집 편] 2. '빈산' 해산물식당 - 크레이피쉬 (랍스터) @아이랑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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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Nguyễn Thị Minh Kha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저녁시간이 되어
함께 간 지인들과 방문한 빈산 해산물식당
건물에 있는데 건물앞이 뻥 뚫려있어서
가게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엄청 넓고 2층도 있었음
입구에 있는 수조에서 크레이피쉬를 고르면 된다.
랍스터같이 생겨가지고 랍스터랑 같은건지
크레이피쉬인건지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ㅎㅎ
크레이피쉬를 세마리 골랐고
저울에 무게를 달아주는데
매의 눈으로 언니들과 셋이서 지켜봤다.ㅋㅋ
아주 잘 달아준다 ㅎㅎ
현지사람들과 여행하는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우린 1층이 많이 차있어서 2층에 앉았다.
빈산에서 주문한 메뉴들 중 사이드메뉴 부터 나왔다.
크레이피쉬 찌는 동안 먹은 새우구이
얘가 타이거새우였나...? 맛있음 젤맛있음~!
역시 새우는 배신안해 ㅋ
아는맛 콘샐러드
무난하니 안주로 좋았다.
불향나게 지져줌 ㅎ
매콤하고 따뜻한 오징어볶음 먹을만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
모닝글로리와 맛조개볶음
모닝글로리 좋아해서 주문해보았다
맛조개 쫄깃하니 괜찮은데
약간 싱겁?기도하면서 이것 역시 무난한 맛
아이가 잘 집어먹었다.
드디어 나온 크레이피쉬
총 세마리를 주문했고, 바꿔치기 하진 않을 까 지켜는 봄ㅋㅋ
주방이 뻥 뚫려있어서 그러진 않는 것 같았다.
우린 2층에 앉았는데 단점이 요리연기가 다 올라와서
목이 좀 아프긴 했음ㅋ
크레이피쉬는 쫀득하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셋 다 다른 소스로 쪄달라고 주문했고
가운데 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언니가 주문해줘서 무슨 맛인지 모름ㅎㅎㅎㅎ
치즈 올라간건 먹다보면 느끼해서 질리는 듯 하다.
평소 먹지않는 음식이라 치즈 올라간 것도 먹어볼만했음ㅎ
다리살은 비렸는데
울 아기는 계속 달라고 해서 잘 먹었다 ㅋㅋ
(평소에 해산물 잘 먹는 편)
마지막은 라면으로 화룡점정 라면 맛있네에~?
칼칼하니 오징어랑 새우도 들어있고
치즈의 느끼한 속을 쫙 내려주는 맛
라면 꽤 맛있게 잘 먹었다 ㅎ
이렇게 빈산 해산물식당에서 먹은 음식들을 가져와보았다.
크레이피쉬는 한국에서 평소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기분좋게 맛있게 먹었고, 소스는 잘 골라야할 듯.
사이드메뉴는 새우구이 추천 :)
끝!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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