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보마리조트 신상 숙소 새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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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여름을 기다리다 못해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맑은 날씨 아래 놓인 바다가 그리워
당장 나트랑 숙소도 알아봤어요.
베트남은 처음 가는 곳이라 카페
베나자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쓸만한
정보들이 많아서 애용하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제 나트랑 여행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권을 티켓팅 하고 나트랑으로 떠날 마음에
들뜬 기분을 추스르느라 혼났네요.
저뿐만 아니라 여행에 설레는 사람들이
공항 안에 가득했었는데요.
이번에 저는 운이 좋게 나트랑 항공권을
왕복으로 수하물 포함 40만 원 초~중반으로
잘 구매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탔고
출발할 때 느껴지는 엔진 진동이
제 마음같이 떨려서 덩달아 신 났네요!
하늘 위에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고요했던 것 같아요!
구름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이 물에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이 깨끗해서 저도 모르게
넋 놓고 보게 되었네요.
비행기 안에서 도착하자마자 나트랑 여행코스를
어떻게 할까 정리하다 보니 순식간에
나트랑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미리 예약해놓은 공항 픽업 차량을 타고
제가 선택한 나트랑 보마리조트로 이동했죠.
나트랑 신상 숙소 보마리조트
보마리조트는 신상 리조트라서 후기가 많이 없어
걱정이 조금 되긴 했지만 도착해보고 나니
그런 걱정은 금방 사라졌어요.
새로 오픈한 만큼 나트랑 숙소 시설들이 깔끔했고
생각보다 부지가 넓어 보여서 놀랐어요.
특히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알록달락혼 접시 모양의 장신구들로
로비를 한껏 꾸며 놓고 전구 하나에도
신경 써서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이른 시간부터 바쁘게 움직인 탓인지
체크인할 때는 얼른 쉬고 싶더라고요.
소파에 앉아 편하게 대기하고 있는데
아늑하고 포근한 쿠션 감에 잠들 뻔했어요.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안 알려져서 그런지
외국인 조금씩 보는 게 다였던 거 같아요.
오션뷰가 돋보인 룸 컨디션
체크인을 마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미리 에어컨을 켜놓았는지
시원한 바람이 더웠던 몸을 감싸는데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던 침대는
새하얀 새 침구류로 되어 있었고
쿠션으로 주황색 포인트를 주었는데
귀엽더라고요.
무드등은 동그라니 베트남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노란 불빛이 편안함을 자극하는 것 같아
머무는 내내 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머리맡에는 여느 나트랑 숙소와 같이 멀티코드가
양쪽에 배치되어 있어 침대에 누워서도
핸드폰 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침대 맞은 편엔 티비가 있어 영상보기 좋았고
리모콘과 함께 채널 소개도 되어있어
보고 싶은 채널로 바로 갈 수 있어요.
룸 전체적으로 우드톤과 그린톤이 잘 어우러져
색감 때문에 부담스러운 느낌보다는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방 구조도 여유로워 캐리어에서 짐을 풀어도
동선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아 좋았어요.
방 한쪽에는 매일 채워지는
어메니티가 갖춰져 있는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컵과 티스푼이 같이 있었어요.
옆에는 포트기까지 함께요.
나트랑 숙소 화장실은 룸 등급에
비해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후기가 없어 가장 신경 쓰였던 곳이
화장실이었는데 정리되어있는 상태와
인테리어를 봤을 때 만족스러웠어요.
욕조에서 씻거나 세면대 이용 후
수건을 바로 쓸 수 있게
동선을 신경 쓴 것 같아 편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실제로 눈으로 확인했을 때
더 예뻐 보여 제 기준에는 합격이었어요.
조명이 위에서 아래도 강하게
내려오다보니 앞에서 찍으면
사진이 참 잘 나오더라고요.
놀러 가서 한 번씩 시도해보세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세면도구들은
칫솔, 치약, 면도기 등등
부족함 없어 따로 개인적으로 쓰는
용품 아닌 이상 몸만 가도
나트랑 숙소 안에서 다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는
냄새가 좋아 저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샤워기 필터 가지고
갔었는데 새로 생겨서 그런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숙박이 끝날 때까지 갈지 않고
사용했었어요.
샤워실과 분리된 화장실은
물기 없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이용 가능했고 화장실 정리도
매일 해줘서 청결 점수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션뷰 룸의 키 포인트는
역시 에메랄드 빛 바다 풍경이지 않나 싶어요.
테라스에 나가 보는 풍경은
도심속에서 보던 회색빛을 정화해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날씨까지 쨍쨍해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함 그 자체였어요.
오후 5시쯤부터 해가 떨어져
붉게 물들이는 노을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이곳에 서서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건
큰 매리트이지 않을까 싶어요.
보마리조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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