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태교여행 : 맛집 그릭수블라키, DTX호텔, 촌촌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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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 #태교여행 #나트랑태교여행 #나트랑맛집
CCCP카페 가는 길에 봤던 반깐파는 곳
원래는 여기서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반깐이 유명해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음)
테이크아웃 하려면 한시간 이상 걸린다고 해서 패스
그리고 사실 위생이 안좋아보여서
임산부가 먹어도 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오른쪽이 한국인에게 유명한 과일가게
내가 전 포스팅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친절하긴 했으나 망고스틴에서 벌레 겁나 많이 나옴...
(오빠가 다 뒷처리해줬다 ㅠㅠㅠㅠ)
전날 야시장에서 산 우리의 패션 ㅋㅋㅋㅋ
다행히 오빠가 임산부 티 안나는 예쁜 나시티를 골라줬다
한국 와서도 입어야지 생각했는데ㅋㅋ 역시 여행지 옷은 여행지에서만.
결국 반깐을 못먹은 우리는
전날 먹었던 그리스 음식점에 또감
오빠가 전날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또 먹어도 맛있었다 ㅋㅋㅋ
쫄깃쫄깃하고 감자튀김도 맛있음!!!
이 후 걸어서 새벽비행기를 위해 잡은 호텔로 이동
임산부가 아니었으면 굳이 숙소 잡지 않고 그냥 마사지샵에 짐 놓고 돌아다녔겠지만
비행 전에는 푹 쉬어줘야할 것 같아서 저렴한 숙소로 잡았다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임산부치고 진짜 많이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많이 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포스팅했는데 걸어가는 길에 마사지 받고 걸어서 DTX 호텔로
캐리어 두개 끌고 수고한 남편
외관으로 보나 로비 들어가서 보나
음 역시 저렴이 숙소는 어쩔 수 없군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숙소가 깔끔해서 놀랐음
어 1박 할만 한데???
특히 뷰가 나쁘지 않았다
근데 심상치 않은 먹구름...
결국에 비옴 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뭐먹을지 고민했다
기념품을 사야해서 롯데마트를 가야했기 때문에
선택지가 별로 없었는데
둘 다 촌촌킴 한 번 더 가고 싶어서 촌촌킴으로 결정!
비와서 그립 불러서 감
비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시 봐도 놀라운 촌촌킴의 고봉밥 사이즈
나의 최애 메뉴가 되어버린 소고기 모닝글로리
스프링롤은 짜오마오가 진리임.. 그래도 맛있었다
마지막날 시킨 메뉴도 모두 성공
밥 다 먹고 나왔더니 비가 그쳤다
맞은 편에서 바라보니 예쁜 건물의 촌촌킴
비온 뒤라 날도 선선하고 오빠랑 천천히 콩카페로 걸어가기로 했다
마지막 날이라서 여행이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 나누며 걸어갔는데
그 시간이 그저 그렇게 행복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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