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나트랑] 널브러지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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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에 널브러지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까먹지 않기 위해서, 기록해봅니다.
건별로 예쁘고 멋진 글을 쓰고 싶었지만
늘 그렇게 마음 먹었다가 다 까먹어 버려서, 그냥 얼른 써버리려 합니다.
(맨날 카드만 긁어대고 다녀서 대체 여행에 총 얼마를 썼는지 늘 모름;;;;)
생전 처음으로 아주 계획없이,
그냥 호텔과 비행기 예약만 해놓고 가서 되는대로 지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 여행기간: 9/27~10/3(5박 7일)
- 총 예산: 5,245,187원
- 여행인원: 3명
- 여행컨셉: 아무생각없이 널브러져서 쉬다오기
마사지는 로컬 마사지샵 추천
- 코코넛 마사지는 발마사지 60분이 가성비가 좋았고,
래디슨 스파 마사지는 마지막 전신 오일 90분 마사지(40프로 할인)가 좋았음
마사지 가격이 거의 4배인데, 분위기 값을 빼더라도 코코넛 마사지가 나았던듯
(코코넛 발마사지 60분인데, 36만동, 한국 계좌이체도 되는데,
환 계산해보니 한화가 유리해서 한국돈으로 계좌이체함)
. 코코넛 마사지를 간 이유는, 사실 다른 마사지샵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를 두고 오랜 시간 비우는게 불편했고, 쉐라톤에서 가장 가까워서 이용.
+ 카톡 한국인 예약도 편했음
. 유명하다는 Orchid spa는 예약이 어려웠음
세번의 시도끝에 예약에 성공했는데, 깜란에서 다시 나트랑 나가는 것도
귀찮았고, 아침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취소함
. 한인 상대로 하는 샵들은 깨끗해보이는데, 연계된 카페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싼 것 같아서 가지 않았음
- 쉐라톤 프라이빗 비치에 와이파이있음. 늠 좋음. ㅎ
- 룸 업글해줘서 좋았는데,
세면대는 수전 대비 대야(?)가 작아서 물이 다 앞으로 튀는 단점이 있음 ㅎㅎ
- 래디슨 풀빌라 처음 가봐서 너무 신나서 밖에 안 나가고,
싸다면서 룸서비스를 엄청 시켜먹었음
음료수 가격이 롯데마트에서는 5800동 (500ml 페트병) 이었는데,
래디슨은 50000동(300ml 캔) 이었으니 거의 9배 가격임
다음에 풀빌라 가면 음식 잔뜩 싸갖고 들어갈꺼임.
날짜
내용
예산
비고
9/27
에어서울
RS527 20:20
3,055,200원
(인당 1,018,400원)
7/4에 급히
잔여좌석 3개 예약
9/27~9/30
쉐라톤 나트랑
11,430,720 VND
(635,548원/
박당 211,849원)
오션뷰
9/30~10/2
래디슨 블루 풀빌라
10,707,367 VND
+25,891 point
(595,329원/
박당 297,664원)
오션뷰 풀빌라
10/3
에어서울
RS528 00:30
75,000원
사전좌석구매
A구역 3자리
B구역 3자리
사전기내식 1개
9/28~29
쉐라톤 풀바
694,720 VND
(38,616원)
10%할인적용
(수박주스 2잔,
웻지감자 2개
피나콜라다)
9/29
저녁식사
Sushi Kiwami
1,751,580 VND
(97,387원)
야끼우동
장어덮밥
연어사시미
연어마끼 2개
맥주, 소다, 7up
9/28
저녁식사
HKD CUI QUAN
1,325,500 VND
(73,697원)
생굴 2개
스테이크 200 g
모닝글로리 2개
맥주2, 콜라, 환타
9/28~29
코코넛마사지
78,000원
발마사지 60분 2번
전신 60분 2번
9/28
롯데마트
1,492,800 VND
(83,000원)
컵라면 3개, 사과 3알, 귤 3개
커피콩 2개, 망고 1개, 맥주2개,
9/30~10/2
래디슨 룸서비스 3회+
마사지 2회
9,114,002 VND
(506,738원)
마사지 핫스톤 90분 1,390,000 VND
마사지 오일 90분
1,074,000 VND
late check-out
2,500,000 VND
10/3
초코 아이스크림 2개
120,000 VND
(6,672원/
개당 3,336원)
베트남 동 환율: 5.56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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