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투어 머드 온천 포함 체크아웃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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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투어 머드 온천 포함 체크아웃투어

마지막날 할만한 나트랑 투어

베트남을 자주 가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체험과 투어를 해보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우리 커플이 애정하는 나트랑 역시 마찬가지인데 수없이 여행했는데도 갈 때마다 할 것들이 무궁무진한 것도 신기하다. ㅎㅎㅎㅎ

오늘은 일정을 마치고 공항 가기 전까지 남는 시간을 활용하면 좋을 나트랑 투어 하나를 이야기 해볼까 한다.

그 주인공은 체크아웃투어로, 특히 나트랑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늦은 밤시간대에 출발하는지라 이건 이용해 볼만한 투어가 아닐까 싶다.

갈만한 시내명소

베나자를 통해 다녀 온 체크아웃투어는 롱손사, 포나가르탑 등인기 시내 명소들을 둘러 보는 것으로 나트랑 투어를 시작한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롱손사는 관광명소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불교사원이다.

날 좋을 때마다 찾게 되어서 항상 쨍한 분위기를 만나 보고 올 수 있었지만 사실 사진상에는 안 보이는 더위가 한가득이다. ㅎㅎㅎㅎ 그래도 베트남의 종교 문화를 만날 수 있어서 가볼만한 곳 같다.

또한 계단을 올라가면 대형 불상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또한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사찰이 아주 큰 편이 아니어서 둘러 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처럼 투어로 다녀 오면 딱인 곳 같다.

사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트랑 대성당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성당이다 보니 유럽 느낌 물씬 나는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데 얼핏 내가 파리에서 보았던 노트르담대성당을 닮은 것도 같다.

어쨌든 구석 구석이 이국적이어서 그런지 웨딩촬영 하러 오는 커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여기 저기에서 대성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그럼 우리도 열심히 찍어야지.

포나가르탑이 있는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 시내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인데, 호이안 쪽에 있는 미선투어를 가지 않아도 참파왕국의 역사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인 장소였다.

이곳은 그 때 그 당시 사람들이 믿고 의지했던 포나가르 여신을 모셨던 신성한 공간으로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던 탑의 모습은 유니크함 그 자체였다.

살짝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나트랑 시내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그만이었다.

롱선사

22 Đ. 23 Tháng 10, Phương sơ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Nhà thờ Núi

01 Thái Nguyên, Phước Tâ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포나가르사원

61 Hai Tháng Tư,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아이리조트 머드온천

나와 G군이 나트랑에 가는 이유는 8할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거 말고도 집라인, ATV체험 등의 육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투어도 제법 있다.

그리고 또하나 경험해 보기를 추천하는 것으로 아이리조트 머드온천도 빼 놓을 수 없다. 한번 이용해 보고 바로 다음 여행에서도 포함해 갈 정도로 괜찮은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꽤 유명하고 인기 많은 나트랑 머드온천. 갈만한 곳들이 몇 곳 있지만 우리 커플의 pick은 이곳 아이리조트 온천이다.

온천도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다양하고 그래서 여러 옵션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를 수 있는 점도 괜찮다.

무엇보다 바로 옆에 워터파크도 있어서 온천 체험 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겨 보는 것도 괜찮은 이용 팁인 것 같다.

오픈 시간이 오전8시30분부터 저녁7시까지여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다.

나트랑 머드온천 하러 왔기에 프로그램 대부분이 머드스파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여기에 허브탕이나 볼케이노, 미네랄 등이 있어서 자유롭게 골라 보면 된다.

이용 시간에 따라 길어지면 점심 포함 패키지도 있어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그렇게 시작된 머드온천은 탕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부들부들해지고 좋아지는 느낌이어서 기분 좋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밖에 온천물로 삶은 계란을 파는 곳도 있는데 요 계란은 꼭 사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갈 계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아서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는.

머드온천 타임이 끝나면 주변에 있는 대형 온천탕이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기에 딱이었다.

아이리조트 스파

75CG+X3W, Tổ 19, thôn Xuân Ngọc, Vĩnh Ngọc,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스카이라이트

나트랑 투어로 다녀왔지만 별도로라도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하는 곳으로 스카이라이트가 있다. 수많은 루프탑바가 있는 다낭에 비해 괜찮은 곳이 없어서 아쉬웠던 나트랑에서 갈만한 루프탑바이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꼭대기층에 도착하면 아래 세상과는 또 많이 다른 화려한 세상이 펼쳐져서 놀라웠다.

단순히 뷰 감상하기 좋은 바가 아니라 반짝 반짝 빛나는 조명 아래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해 놓은 분위기 덕분에 나트랑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 보러 와 보아도 좋은 곳이 이곳 스카이라이트였다.

실내를 벗어나 안쪽 야외 공간에는 풀장도 있어서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 물론 풀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풀바 느낌은 기분 좋게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포인트. 투명 유리바닥에서 만나는 아찔한 높이를 즐겨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올바른 방법이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이 포인트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없어서 기다림 없이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도 제법 알려져서 대기는 각오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여기서 보는 나트랑 야경은 진심 최고여서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밀려 오는 듯했다.

그리고 이어진 신나는음악과 함께 즐기는 펍 분위기.

편안한 투어일정이었는데도 이거 했다고 급격히 피곤해져서 빨리 끝내고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스카이라이트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 분위기를 즐기다 보니 시간이 순삭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Skylight

Premier Havana, 38 Trần Phú,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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