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카페 CCCP 커피 2호점 코코넛 연유 라떼 박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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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트랑 카페 CCCP 커피 2호점 코코넛 연유 라떼 박씨유

나트랑 카페 CCCP 커피 2호점 코코넛 연유 라떼 박씨유

실시간 나트랑 여행중 with 가이드맨~ 오랜만에 나트랑으로 팸투어를 왔어요 ! 9월초 우기라고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햄볶고 있는 중, 오늘 하루 더 보내고 밤비행기로 서울 들어가는데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더욱더욱 좋네유.....♥

중간 쉬는시간에 함께 여행하는 언니랑 카페인과 당을 흡입하기 위해 다녀온 CCCP 커피 2호점 ! 늘 여행자 거리에 있는 1호점만 다녀왔던건데 2호점이 새롭게 생겼더라구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진 않았어요~ 나트랑의 콩카페 4배 정도에 달하는 크기? ㅋㅋ 콩카페의 혼잡도가 너무 심각하다 예상될 땐 CCCP 커피로~ 그러나 여기도 여유롭진 않았음 ㅋㅋㅋㅋ 한국인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고 그냥 두루두루 많음 !

CCCP COFFEE HỒNG BÀNG

112 Hồng Bàng,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처~음 나트랑 여행 왔을 땐 무조건 까페쓰어다라고 하는 연유커피, 사이공커피? 찐~한 핀커피에 얼음 + 연유를 섞어 마시는 커피를 주문했었다면 ! 팬데믹 직전부터 핫하게 떠올랐던 코코넛 스무디 ! 코코넛과 연유 얼음을 갈갈한 스무디에 진한 샷을 엎은 스무디스런 커피가 유행을 했어요. 이러면서 콩카페도 CCCP커피도 핫하게 떠올랐던건데~

얼마전에 친구한테 배운 박씨유 (혹은 빡씨유 박시유 빡시우 등등의 이름 ㅋㅋㅋ Bac xiu) 이건 스무디보다 라떼에 가까운데요 사진 두개의 커피 중 작은 사이즈 커피예요. 코코넛 연유 라떼라고 나오던데 뭔가 쉐이크가 되는지 거품이 몽글몽글 올라옵니당. 연유가 무지무지하게 많이 들어가고 ㅠㅠ 진짜 찐한 커피인데, 요즘 이걸 많이 시켜먹는다 그래서 얼마전부터는 다낭, 나트랑 카페가면 이걸 주문하고 있어요, 아 호텔 조식에서도 !

ㅋㅋㅋ 조식에 진심인 샬라, 대신 직원한테 커피를 박씨유 달라고 말하면.... 조금 귀찮아 함 ㅋㅋㅋㅋㅋ 뭐 블렌더에 넣고 돌리고 뭐 하던데..... 암튼 엄청나게 연유가 많이 들어가유 ㅠㅠ 엄청 맛있지만 또 엄청나게 달아요....

다시 CCCP 커피로 돌아와서, 박씨유를 찾았고 가격은 35,000동 = 2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예요. 나트랑 여행 카페들의 할인쿠폰 쓰면 여기서 10% 할인해 주더라구요.

나트랑 카페 CCCP 커피 2호점,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들어갔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는 직원들..... 1층도 이렇게 빈 테이블이 많으나 무조건 올라가래.... 그래서 난.... 안올라갔지 ㅋㅋㅋㅋ 이게 들어가자마자 뭐지? 싶었던 1번이었고,

올라가라고 할 때 2층이 좀 더 시원하다고 했으나 1층도 시원했어서 ㅋㅋㅋ 1층 구석자리에 자리를 잡았고, 구경삼아 2층에 올라가보니, 여긴 100% 한국 사람이었음.... 시원한건 비슷하고 단지 조금 더 음식냄새? 가 나서 그래 1층에 있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주문은 자리에서, 자리에 앉으면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아예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콩카페보다는 살짝? 저렴하다고 알려진 CCCP 커피인데 여기든 저기든 가격적으로 막 부담이 없으니 적당히 주문해서 마시기에 마음이 편안합니당 ㅋㅋㅋ

아무래도 한국인 =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제일 선호하기 때문에 카페에서는 몇 초 단위로 블렌더 갈갈갈 소리가 강렬하더라구요.... 엄청 많이도 담아주고 또 엄청 찐하고 달아보이고.....

저희도 뻔하지만 맛있는 (ㅋㅋ) 코코넛 커피 스무디랑 코코넛 연유 라떼인 박씨유를 주문했는데..... 자리에서 계산하라고 해서 자리에서 주문 후 바로 계산, 카페 할인쿠폰 보여주고 10%를 할인받았는데....

커피 가격은 대략 7만동 언저리였고 트래블월렛 카드 내밀었더니 계산은 오직 현금만 가능하대요. 작은 단위 돈이 없어서 20만동 200.000vnd 를 줬더니 거스름돈으로 10,000동 가져오는 어린 청년 ^_____^

스스로 계산한 팁이 있나 했음.....

분명 10만동은 안되는 가격이었는데, 20만동 주니 1만동 거스름돈 주는거 뭐지....? ㅋㅋㅋ 워낙 여기 돈 단위가 크고 단위별 지폐 종류도 너무 많으니까 헷갈리거든요... 그냥 맞으려니 생각하며 돈 주고 받고 지갑안에 넣어버림 안되겠더라구요.

커피 두개해서 19만동이었나....? 곰곰히 돈을 쳐다보고 있으니 나를 한참 쳐다보던 그 청년은 놀라지도 않고 1만동을 내 손에서 다시 빼앗아감, 그 뒤로 커피 요금에 맞게 거스름돈을 가져옴 ㅋㅋㅋㅋ 뭐.... 다른 주문이랑 헷갈렸겠지 일부러 그런건 아닐꺼야 ^_____^

여러분도 거스름돈은 한번 더 확인하세요~ 여기 뿐 아니라 시장 등 캐쉬온리인곳들은 반드시 꼼꼼히 잔돈 확인하기 !!!!!!! 단위가 크고 너무 여러장 받아야하니 세어보고 계산하기 귀찮아서..... 대충 지퍼백에 때려넣었는데... 앞으론 저도 꼼꼼히 확인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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