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여행 _일단 출발_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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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나트랑 여행 _일단 출발_ 1일차

패키지여행을 좋아한다.

누구에게 의지하는 여행을 참으로 좋아한다

뭐.. 캐나다에서는 내가 수나를 많이 데리고 다녔지만 정말 막상 내가 그렇게 한 것도 어찌 보면 해야 하는 의무감이었기 때문이었다.

여하튼,

베트남 나트랑 여행은 남편과 내가 몇 개월 전부터 의기투합한 것으로

일본의 아들과 네 가족 모두 가려고 예약했다.

얼마 전 남편이 아픈 바람에

남편 대신 시누를 데리고 출발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오르는 베트남 여행.

비엣젯 항공기를 끊었다고 타박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무난히 공항 도착

간이 의자에 앉아온 느낌이긴 했으나,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서 5시간 정도 어찌 왔다.

결론, 최악의 항공사는 아니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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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대기해 있던 택시로 이동했다.

바가지요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요금이 쓰여있어서 일단 믿고 탔음

우리는 섬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톨비를 냈고,

40만 동(한국돈 2만 원가량) 들여 선착장 도착했다

많은 안내원이 우리를 도와서

체크인을 했고, 우리의 짐을 직원들이 막 날라주길래

괜찮다며 우리 짐을 사수했다.

혹시나 팁을 달라고 할까 봐 .. 내심

방 2개 체크인하고, 호텔까지 배로 이동했다

섬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몇 분 안되었지만 참 신선한 관광이 되었다.

내려서 툭툭이를 타고 호텔까지 이동.

호텔 레스토랑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양한 해산물과 쌀국수, 스테이크 등 입맛에 잘 맞았다.

원래 호텔 비용에 포함된 조식 비용을 차감하고 주던데,

거의 비용 추가 없이 맛있게 먹었다

김치가 있길래 먹어보니 아휴~ 신 김치!

내 입맛에는 야채 복음이랑 쌀국수, 전통음료 ( 노란색인데 바밤바 맛이남) 가 맛있었다.

그리고 호텔에 들어와 짐 정리하고,

호텔 수영장에서 5천 원짜리 백조를 빌려 한 시간 놀았다.

수영장 물이 이렇게 따뜻하다니~ 신세계

여독도 풀리고,

베트남에 나~ 여행 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했다

마무리는 호텔 룸서비스로 저녁~

베트남이 밤이 금방오고, 여기는 나가서 먹을데가 없다는데..

룸서비스 음식도 맛있다

호텔에서 전화가 왔다.

내일 조식시간하고, 여러가지 규칙등을 리마인드 해주는데,

한국말로 한다.

꽤나 잘해서 놀랬다.

한국에와서 일해도 손색이 없겠군..

날씨가 참으로 이상하다.

쨍쨍하다가 비가 막 오는데, 우리나라 장마 같고..

그러다가 30분 뒤에 비가 멈추고~

내일 수나와 함께 놀이동산이랑 워터파크 갈 건데,

예상컨대 오마이가쉬 엄청 외칠 듯하다

첫날 베트남 인상, 너 참 괜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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