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가족여행 : )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나트랑 가족여행 : )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처음인 해외여행.. 정말 몇년만인건지?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던 나트랑 여행

극 JJJJJJJJJJJJJJJJJJJJJJ인 나는 그동안 아주 세밀하게 준비를 해왔지 ㅋㅋㅋㅋ

오전 일정을 전부 소화하고 초저녁즈음 여유롭게 공항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많이 자랐기에 가능했던 일, 밤비행기라니 !!

인천공항에 장기주차를 했는데 우린 자녀가 2명이라 다자녀 할인 50%가 적용 되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공항내에서 저녁도 먹고 카페도 가고 : )

아이들은 약간 흥분상태... ㅋㅋㅋ

공항에선 역시 바쁘기 때문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우린 제주에어 밤 10시 10분 항공으로 나트랑으로 떠났다.

저녁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잠자다 일어나서 미리 주문해두었던 기내식 치맥도 먹고 ㅎㅎ

맥주는 당연히 내가 마심 ㅎㅎㅎ

깜란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이 내 이름 팻말을 들고 계신 기사님 발견!

공항 픽업 서비스는 베나자 카페를 통해서 했다

픽업 기사님에게 잔금을 드려야하는데 잔돈이 없어서 공항 내 베나자 센터에서 100달러만 환전을 했다

유심도 교체 하고 바로 호텔로 이동!

간단히 짐정리 후 씻고 취침. 비행은 역시 고단하다

베트남이 한국 보다 2시간 느리기 때문에 두시간을 벌었다 ㅎㅎ

여행 내내 베트남 시간으로 5:30에 일어나던 꼬맹이들과 나.... ㅋㅋㅋㅋ 시계처럼 한국시간 7:30에 기상

시내 호텔은 레스참 호텔로 결정.

위치가 너무나도 환상적이고 패밀리 커넥팅룸 컨디션도 꽤 괜찮았다.

룸 두개를 연결해 놓아서 아이들과 편하게 이용.

챙겨간 샤워기 필터는 교체가 되질 않아서 사용하질 못했네ㅜㅜ

그렇게 시계처럼 일어나서 베트남 시간 7시에 아침을 먹게된 우리.

아고다에서 룸 결제할때 분명 조식 포함으로 기억하는데 불포함이란다. 확인해보니 불포함이 맞음 ㅎㅎ

오히려 좋아! 원래 조식 신청하기 싫었거든요..

호텔 바로 앞 '포한푹'에서 첫 쌀국수를 먹었다.

뚝배기 쌀국수가 유명한 곳인데, 너무도 덥기때문에 ~ 모두 뚝배기 거부 ㅋㅋㅋ

맛은 soso. 나는 면이 너무 넓게 느껴졌당..

식사를 마치고 금은방에서 환전을 했다.

김청과 김빈이 유명한데, 여행 중에 두군데에서 다 했다.

환율은 비슷하게 쳐준다기에 굳이 비교해서 들어가진 않았음

우리의 첫번째 일정은 아이리조트 머드스파 !

아기자기 귀엽게 꾸며져있다.

클룩을 통해 전날 미리 표를 예매해서 빠르게 입장.

바우처를 보여주면 입장권과 탈의실 키, 그리고 수건과 옷을 주신다.

우리집 남자셋은 주는 옷으로 갈아 입고, 나는 챙겨간 검정 수영복을 입었다.

웬만한 세탁으로는 머드가 옷에서 빠져나가질 않기때문에 대여해 주는 옷을 입는걸 추천 드린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찜질복같은 옷 안에 속옷을 필수적(?)으로 입어야 하기 때문에 어두운 수영복이 있다면 가져가시길 추천

우리는 욕조를 조금 넓게 쓰고 싶어서 성인 3 + 소인1로 예약했다.

머드스파는 20분 진행 후 물이 빠져나간다고 한다.

우리는 그전에 나왔기 때문에 머드가 빠져나가는건 보지 못함 ㅎㅎ

부들부들 머드스파하는 꼬맹이들 너무 귀엽구요 : )

나는 맹꽁이같이 나왔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ㅋㅋㅋㅋ

머드 간단히 씻어낸 후에는 수영장과 스파, 그리고 워터파크까지 놀거리가 많은 아이 리조트 : )

수영복 아무리 빨아도 머드가 계속 나옴...

버릴 수영복을 가져가실것을 추천... ㅎㅎㅎ

우리 시우의 찐웃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 )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처럼 까메진 아이들 ㅎㅎㅎ

버기타고 1분 걸리는 워터파크도 가서 놀았다.

워터 슬라이드가 엄청난 경사더라니, 아이들은 이용 못한다고해서 ㅜㅜ

그래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나는 물이 따뜻해서 참 좋았는데 시원한걸 원하시는 분들은 싫을 지도..

그랩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제대로 다시 씻고

점심식사 하러 안토이 레스토랑 방문 :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