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카페 - Tooru Cafe편

베트남은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 베트남 여행 계획을 짜면서 다양한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예쁜 카페가 어찌나 많은지 가는 곳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토우루 카페를 리뷰해 볼게요!

우선 제가 카페를 고르는 기준은 인테리어와 분위기였어요. 제가 알기로는 베트남은 웬만해서 커피가 맛없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맛있는 카페가 많아 선택지도 다양해서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골라보았죠.

제가 카페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은은한 노란 불빛 아래서 휴향지 스러운 의자와 테이블이 이색적이면서 이국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베나자는 나트랑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무조건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곳으로 느껴졌던 이유가 블로그에서는 토우루 카페에 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카페 게시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더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오히려 카페에서 활동 하면서 정보를 얻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토우루 카페는 저녁에 방문하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야외 테이블로 카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에어컨을 생각하시기 보다는 베트남의 현지 느낌을 그대로 느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방문하게 되면 그나마 온도가 낮보다는 낮아지고 바람이라도 조금 불면 덥다는 느낌을 덜 받을 수 있을거에요.

주문을 할 때 베나자 마크를 보니 반가움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저는 회원 인증을 통해 할인을 받아 낮은 물가인데도 불구하고 더 값싸게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토우루 카페는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앉으시면 된답니다. 매장 바닥은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바닷가에서 커피를 즐기는 듯한 생각도 들더라고요.

혹시나 나트랑 여행 준비 중이라면 저처럼 베나자 참고해보세요. 제가 Tooru Cafe를 알게 된 처럼 다른 베트남 나트랑 카페 외에 식당 등 다른 정보를 통해 나트랑 여행코스를 짜는데 도움도 될 뿐더러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