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머드온천 투어 나트랑 공항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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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하나 있다. 항공권과 숙소, 투어 예약 같은 굵직한 것들을 모두 준비했다면, 이제 현지 이동에 관한 고민을 해야 한다. 당장 깜란국제공항에 도착해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방법부터 찾아야 하는데, 매번 그랩 택시를 잡자니 번거롭다. 그렇다고 걸어 다닐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는 렌트카가 답이다.
나트랑 도깨비의 렌트카를 이용하면, 이러한 고민이 단숨에 해결된다. 베트남에서 렌트카란, 여행자가 직접 차를 빌려 모는 개념이 아니다. 전용기사가 딸린 리무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캐리어 같은 큰 짐을 편하게 보관하고, 나트랑과 깜란 지역 어디든 여행자가 가고자 하는 장소로 빠르고 쾌적하게 데려다준다.
나트랑 도깨비의 렌트카 예약 정보는 상단의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차량은 4인승에서 16인승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야간픽업샌딩의 경우 약간의 비용이 더 추가되는 모양새다. 일단 깜란국제공항이 나트랑 시내 기준, 차로 4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렌트카보다 좋은 이동 수단이 없다. 해외여행의 시작, 편안하게 숙소로 이동해야 하지 않겠는가?
렌트카를 예약하고 나면, 일단 마음이 편하다.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각에 공항에 도착해도 그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급할 것도 없다. 입국심사를 하고 공항을 빠져나가면, 위아래 사진처럼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나트랑 도깨비 전용 기사들이 이름표를 들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바로 탑승하면 된다.
렌트카로 불리는 그들의 전용차량은 보통 이렇게 생겼다. 큰 짐은 바로 뒤쪽에 싣고, 여행자는 앞쪽의 편안한 좌석에 앉으면 된다. 나트랑 시내 호텔까지는 차로 약 40분 정도가 걸렸다. 만약 그랩 택시 등을 이용했다면, 기다리느라 공항에서 꽤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다. 그리고 일정 내내 택시를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들의 전용차량만 있다면, 여행 내내 이동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호텔에서 숙박한 다음 날, 그들의 렌트카로 편하게 달랏 투어를 진행했다. 무이네 같은 장거리 코스도 비슷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다음 날 아침에도 렌트카로 편안하게 나트랑 시내 곳곳의 명소를 탐방했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은 나트랑 도심 기준, 북쪽에 자리한 머드 온천 리조트를 탐방하는 예시다.
나트랑에는 수준급 머드 온천 리조트가 더러 있다. 나트랑 아이리조트도 그중 하나다. 렌트카를 타고 쉽게 이곳 입구까지 접근, 빠르게 머드 온천욕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리조트 내부는 대규모 워터파크처럼 꾸며져 있는데, 머드 온천욕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풀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가족여행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이리조트의 수영장 규모는 상당히 크다. 여행자는 일단 내부에 자리한 다양한 콘셉트의 수영장을 기웃거리는 재미도 분명 느끼리라 생각한다. 입구에서 수영복으로 환복한 다음, 원하는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자들이라면, 이곳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영을 즐길 것이다.
깊숙한 장소로 이동하면,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 가족 풀장이 여러 개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자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장소라 그런지 주변에서 곧잘 한국말이 들려오기도 했다. 베트남 로컬들도 자주 찾는 휴양지, 절반 이상은 현지인이다. 이슬비가 흩뿌리는 등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꽤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아왔다.
머드 온천욕장에서의 휴식은 정해진 시간 안에 하는 시스템이다. 전용 욕조에서 약 10분 정도 머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욕장으로 입장하면, 직원이 머드 온천수를 받아주는데, 시간이 되면 다시 나타나 끝났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알다시피 머드는 피부미용과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욕조에서의 기념사진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이다.
아침에 머드 온천욕을 즐겼다면, 자연스레 배가 고플 것이다. 어느새 정오 무렵이 됐을 테니, 그럴 만한 시간대다. 나트랑 도심에는 내로라하는 맛집이 많은데, 디엔비엔 그릴도 그중 하나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릴 전문점이다. 정확히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를 선보이는 그릴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까?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었던 대규모 전투를 모티브로 꾸몄다. 이른바 디엔비엔푸 전투다. 식당 벽면에는 온통 전투의 승리 장면을 묘사한 그림 일색이다. 꽤 규모가 큰 음식점으로 실내외 실외 공간에 많은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적어도 100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그릴 관련 메뉴는 다양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조리한 대부분의 메뉴는 우리 입맛에 완벽히 들어맞았다. 강한 향신료도 거의 쓰지 않기에 거부감 또한 없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를 더하자 더욱 완벽한 식탁이 완성됐다. 좋은 사람, 좋은 음식과 함께하는 시간,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처럼 나트랑 렌트카만 있다면, 어디든 편하게 찾는다. 이쯤 되면, 렌트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Nguyễn Tất Thành, Cam Hải Đông, Cam Lâm, Khánh Hòa, 베트남
75CG+X3W, Tổ 19, thôn Xuân Ngọc, Vĩnh Ngọc,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3A Nguyễn Thị Minh Khai,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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