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호치민 인천공항행 B787 기내식 좌석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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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어프레미아 호치민 인천공항행 B787 기내식 좌석 컨디션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마지막은 미리 예약해 둔 에어프레미아 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일이었다. 조금 서둘러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PP카드로 라운지에서 신나게 즐겼던 우리들은 슬슬 게이트로 향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

2023년 3월 16일~20일

3박 5일 베트남 호찌민 여행

우리가 이제 탑승해야 할 게이트 앞의 풍경이다. 한국인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 아래쪽에 위치한 게이트에는 당장 출발하는 비행기가 에어프레미아 인천행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모두가 한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일 것이었다.

당장 앉을 자리가 없도 금방 출발이니까 괜찮겠지 싶었는데 이게 웬일. 앞쪽의 승무원분들이 무언가를 슥슥 적더니 도착지 기상 악화로 지연되었다는 안 내릴 기재하셨다. 그래도 원래 탑승 예정 시각이 23시 40분인가 였으니 10분 정도만 연착된 것이더라. 이 정도야 뭐, 애교로 봐줄 수 있을 지연 시간이었다.

우리를 태우고 갈 에어프레미아가 얌전히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더라. 하이브리드 항공사라고 하더니 확실히 저가항공보다 기체 자체도 큰 사이즈를 취항하고 있는 것 같았다.

수속이 시작되자마자 물밀듯이 사람들이 탑승하기 시작해 내부 구조를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구조는 3-3-3으로 되어있는 구조였다. 앞쪽에는 비즈니스 석은 없어도 프레미아42라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있어 그 좌석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를 데려다줄 좌석이다. 좌석마다 머리 부분에는 일회용으로 추정되는 부직포로 위생을 챙기려 하고 있었고 머리 부분의 쿠션은 양옆이 접히고 위아래로도 살짝 조정이 가능하여 잠이 들 때 목베개가 없이도 편안히 위치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35 장점

세계에서 가장 넓은 35인치 간격의 편안한 좌석

FULL HD 고화질 1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한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

고품격 기내식 / 스낵 제공 (단거리 노선 제외)

예매 직후부터 출발 90분 전까지, 선호 좌석 선택 및 사전 탑승권 발급 신청 가능

위의 4가지를 에어프레미아에서 선보이는 장점이라고 하던데 확실히 앞뒤 간격이 넓기도 하고 중저가 항공 치고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4번의 사전 탑승권 발급 신청은 호치민 공항에서는 불가했지만 말이다.

기본으로 15kg의 위탁 수화물이 제공되어서인지 기내로 짐을 들고 타는 사람은 적었다. 덕분에 상단 짐칸에 여유가 있는 편이기에 짐이 많은 사람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에어프레미아 기내식

호찌민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호치민 발, 인천공항 행 에어프레미아 기내식은 바로 이것이었다. 두 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일단 내가 선택한 것은 스크램블 에그 메뉴였다.

아마도 시금치(먹지 않아서 모르겠다)와 감자튀김,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가 나온다. 곁들여서 먹을 메뉴로 샐러드도 나왔는데 역시 건드리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특별할 것도 없고 이상할 것도 없을 가장 무난한 기내식 중 하나기에 호불호가 크게 없을 메뉴가 아닐까 싶다.

친구가 주문한 메뉴는 죽이었다. 아무래도 새벽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기에 그런 사람들을 위한 메뉴가 아닐까 싶었다. 속에 부담되지 않는 메뉴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 말이다.

친구의 죽 역시도 무난하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무난한 호치민발 인천공항행 에어프레미아 기내식이기에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짐을 부칠 때도 그 양이 어마어마했기에 도착해서도 짐이 나오는 것들이 어마어마했다. 어느 세월에 이 많은 짐들 사이에서 내 짐이 나오려나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베트남 교민이 많은 것인지 다들 박스째로 부치는 짐이 많아 빠르게 짐을 찾기를 원한다면 짐이 크지 않을 경우에는 수화물로 부치지 않고 핸드캐리 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참고로 인천공항 출발 베트남 호치민 도착이었던 에어프레메아 후기는 위와 같기에 내부 구조나 좌석은 동일해도 기내식 등은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탑승해 본 항공사였던 에어프레미아 항공이었는데 국내 중저가 항공사 중 기내식도 주면서 좌석도 넓은 편이라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요즘 유럽도 취항했던데 다음에 또 이용해 봐야겠다.

떤선녓 국제공항

Trường Sơn, Phường 2, Tân Bì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떤선녓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베트남 Thành phố Hồ Chí Minh, Tân Bình, VN

호치민공항

260 Quang Trung, Phường 10, Gò Vấp,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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