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쌀국수 맛집 포퀸 그리고 야시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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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베트남 호치민 여행기 다시 풀어보기
저번에 이미 맛있고 분위기 예쁘다고 생각한 가게 리뷰는 작성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그냥 지나갈만 하지만 그래도 리뷰 작성해보기^^
잊지 않고 기록하려는 나의 노력ㅋㅋㅋ

연말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넘 예뻤어요
호텔에 장식되어있는 트리!

여기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간 맛집인데
완전 노상 맛집같이 되어있었어요 ㅎㅎ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바깥쪽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특히 외국인 위주로요
앉아서 아직 아무것도 안시켰는데 야채부터 세팅해주시고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베트남에서 주는 물티슈 쓰면 나갈때 비용 발생됩니다
물론 물가가 너무 저렴해서 물티슈값쯤이야 별것도 아닌것같지만
물티슈가 믿을만하지 못한것같아서 저는 안써요 그냥 ㅋㅋ

소스도 다양하게 이미 구비되어있어요
야채종류도 다양한데 솔직히 야채 이름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베트남 음식점의 특징이 가격이 비싸면 야채손질을 매우 잘해서 가져다 줍니다 ㅋㅋ
호텔에서 룸서비스 먹었을때는 진짜 숙주에 대가리가 하나도 없는데
저렴한 음식점에서 먹는 쌀국수에는 숙주에 껍데기부터 대가리까지 다 붙어있어요 ㅋㅋ

요거는 바게트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었기때문에
프랑스빵 잘하는거 알고계시죠?
그래서 반미도 엄청 유명해지고요 ㅎㅎ
꼭 반미도 드셔보시고 빵도 드셔보세요
아무데서나 사먹어도 맛있는 빵을 드실수가 있더라구요
게다가 저렴하기까지해요

이게 그 유료 물티슈 ㅋㅋㅋㅋㅋ

더운나라에서는 차가운걸 갑자기 먹으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정말 엄청 차가운 맥주 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이상..ㅋㅋ 제 기준 너무 안차가운 맥주를 줍니다 ㅠㅠ
그리고 길거리에서도 그렇고 많은 현지인들이 미지근? 까지는 아니여도 찬기가 많이 빠진 맥주를 마시더라구요
더운 나라에서 살던 사람들은 온도가 조금만 낮아져도 얼어죽는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너무 차가운 음식은 먹지 않는건지 정말..ㅋㅋ

임신전이여서 신나게 맥주를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그립당

매콤한 소고기가 들어간 탕에, 아까 받은 바게트랑 같이 먹는 스프같은 메뉴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잊었어요..ㅋㅋㅋㅋㅋ ㅠㅠ
이요리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동남아 냄새 엄청 날줄 알았는데 그런맛이 아니더라구요

쌀국수는 말해모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추천해준데라서 솔직히 반신반의..
야시장 보러간김에 먹으려고 간건데 만족했어요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것같네요

323 Đ.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그리고 야시장이라고는 써있었지만
좌표가 완전 클럽 지역이더라구요..
이 클럽 지역을 뚫고 윗쪽 지역으로 올라가면 야시장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12월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호치민갔을때는 오히려 날씨가 조금 추워서
솔직히 같은 베트남이니 완전 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할줄알았는데
온도체크 안하고 갔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여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이태원같은 분위기
간만에 남편이랑 펍같은데 앉아서 술도 마셔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헤헤 즐거운 호치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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