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디엔 푹롱 카페 여행 호치민 주재원 일상 Phúc Long Coffee & Tea

호치민 타오디엔 지역을 모르는 호치민 주재원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호치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주재원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예쁜 카페와 맛집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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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 정말 큰 럭셔리한 푹롱 카페가 있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다. 그리고 가봤는데 역시나!! 카페 루남처럼 고급진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아무래도 부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보니 비엣티비도 한번 구경해 봤다.

푹롱카페는 베트남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서 서열 NO.3 다. 매장도 많고 특히 차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타오디엔 푹롱 카페가 가장 럭셔리하다. 아무래도 부자 동네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바로 옆엔 콩카페도 있는데 정말 크다.

타오디엔은 정말 멋과 맛이 공존하는 그런 곳 같았다. 맘에 드는 카페도 많고 맛집도 있어서 호치민 주재원 생활을 하는 비엣티비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타오디엔 카페 컨셉이 식물 카페다. 힐링하는 공간이 있는 자연스러움이 멋진 것 같았다. 늦은 밤인데도 손님들이 참 많았다.

여러가지 음료를 주문했는데 복숭아티와 이름모를 밀크티 그리고 용과스무디...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었다.

타오디엔 카페에는 카공족들이 정말 많이 온다. 여유있게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딱 적당하다.

푹롱 카페에서 가장 만만한 음료가 바로 복숭아티다. 시원하게 한 잔 마시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에어컨 바람도 빵빵하게 나오니까 유튜브보고 블로그 작업하기엔 딱 적당하다. 1~2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이고...타오디엔엔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럭셔리한 분위기가 있는 곳은 드물다. 카페 루남도 있는데 가격은 정말 비싸다 ㅋㅋ 거긴 완전 커피값이 밥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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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타오디엔 카페 추천은 바로 푹롱카페다. 호치민 10년차 주재원 베트남유랑자가 인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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