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유여행 :: 호치민야경 가볼만한곳 2탄 시티투어버스

베트남 호치민여행 #3

2022. 11. 16 - 2022. 11. 23(6박 7일)

얼떨결에 호치민

베트남자유여행 :: 호치민야경 가볼만한곳 2탄 시티투어버스

호치민 시티투어버스(야간)

호치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바로 호치민 시티투어버스.

낮에도 탈 수 있지만 많이 더워서 밤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호치민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 곳은 바로 호치민 시립극장 맞은 편이다.

시티투어버스 티켓도 역시 미리 구입했고 티켓 교환하는 곳은

시립극장을 바라보고 섰을때 왼쪽에 있는 빨간 부스라서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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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시티투어버스 예약링크◀

참고로 버스는 위의 사진같이 생겼는데 밤에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고 낮에 찍은 사진이었다.

위에 지붕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빨간색이 아니라

광고판으로 도배된 다른 컬러의 버스도 있었는데 같은 회사 버스였다.

내가 탔던 버스는 시계 광고때문에 컬러가 파란색이었지만 같은 버스라고 해서 탑승했다.

그리고 8시 출발이라 7시 50분까지 오라고 해서 7시 50분에 왔더니

정작 출발은 8시 16분에 했다.

막차가 8시 버스라서 늦게 탄 손님들 다 태우느라 늦은 듯하다.

내가 탔을때는 좀 비어있었지만 출발할때 쯤에는 윗층 모든 좌석이 꽉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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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는 밤이 더 들뜬 분위기였던 베트남 호치민 시티.

사실 호치민시티에서 일주일이나 뭐하나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왔지만

이것저것 찾아보고 돌아다니다보니 금새 시간이 지나갔다.

몸 컨디션과 상황상 근교여행을 못해서 아쉽지만 대신 호치민 시티를 구석구석 보고

못 가본 곳들은 다음번 여행에서 기약을 하면 되니 이번 여행에서는 편하게 쉬고 먹고 좋은 추억만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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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2층 시티투어버스와 동일하게 헤드폰으로 영어 가이드 설명이 나온다.

한국어 설명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으나 편하게 버스에 앉아서 호치민 시내를 구경하니

이것도 또한 호치민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었다.

특히 밤에는 오토바이가 마구 달리는 호치민의 도로를 건너기가 힘든데

이렇게 버스에 앉아서 구경하니 도로를 건넌다는 스트레스도 없었고

생각보다 멀리까지 버스가 가서 약간 외곽(?)지역의 풍경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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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낮보다는 밤이 오토바이들이 더 많고 세게 달리는 듯 하다.

그런데 특이하게 2층 버스 위에 앉아서 보니 이런 모습마저도

무척 재미있게 느껴진 베트남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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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쪽을 지나 다리를 건너 다시 호치민 시내로 들어오는 길.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었던 베트남 호치민 시티투어버스.

버스가 빨리 다녀서 사진들이 좀 흔들렸지만

조명이 켜진 호치민의 야경은 생각보다 예쁜 곳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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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시내 한바퀴 돌고 나닌 밤 9시 정도였다.

내린 곳은 역시 시립극장 맞은 편.

낮에 이 근처를 돌아다닐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밤이 되니 어디서 사람들이 다 튀어나와서

무척 활기찬 밤거리 풍경이 되었다.

우리는 근처의 쉐라톤 호텔에 묵어서 걸어서도 5분이라 버스에 내려서도 잠시 주변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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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낮과 밤 모두 추천하는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호치민 야경을 편하게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시티투어버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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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시티투어버스 예약링크◀

*베트남 호치민 시립극장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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