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호치민-무이네 혼자 여행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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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여행│호치민-무이네 혼자 여행③

Hochiminh_호치민 여행계획_3

D-4. 아.. 목감기 걸렸고

지난 금요일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면서 숨을 들이마셨을때, 코에 아주 매운맛을 느끼면서 '아 이거 감기 오겠는데'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금요일 회식이 있었고. 술을 드링킹 하였고. 역시나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목은 당연히 부어올랐고, 열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체온을 재보니 37.4도

원래가 체온이 낮아서

보통은 36.3˚c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면 거의 찍어보기도 힘든 체온.

이제 여행까지 D-4(목요일 오전 출발 )남았고.

내 여행은 가는날 숙소와 비행기 딸랑 두개만 예약 되어있는 상황.

호치민에서 무이네 까지 소요시간이 길다보니, 계속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오늘은 꼭 대략적인 동선 일정을 확정 지어야지 싶었는데. 그냥 누워있습니다. ㅠ

가족은 코로나 검사 받아보라는데 코로나는 아닌것 같고, 코로나여도 문제인게 여행을 못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 검사자체를 생각안하게 됩니다.

오늘은 누워서 2일, 3일차 숙소나 예약 해야겠습니다.

아참.

대략적인 일정은

1일차(목) : 아시아나항공 호치민 11:00 착

라벨라사이공 호텔에 짐맡기고 점심식사와 시내구경,

호텔 돌아와서 체크인하고 인피니티풀 경험. 다시 시내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주변에서 저녁 먹으면서 드링킹 좀 한다음 호텔 라운지 ㄱ

2일차(금) : 호텔 조식 먹고 오전 산책겸 싸돌아다니고

호텔 체크아웃 후 13:00에 한카페에서 무이네행 슬리핑버스 탑승. 오후 6시 반 쯤 숙소 도착해서 주변 돌아다니고 저녁 먹기.

3일차(토) : 오전 4시-9시 지프투어하고. 조식 먹은 후 풀장에서 수영 좀 하고 12시에 체크아웃 후 시간 아끼기 위하여 승용차로 호치민까지 다시 이동. 이동하는 길에 점심을 먹던지하고, 대략 4시쯤 호치민에 호텔 체크인하고 시내 구경하다가 저녁먹기

4일차(일) : 하루종일 호치민 구경 하면서 조/중/석식 해결하고. 호텔에 오후 7시쯤 들어와서 휴식 취하다가 9시쯤 공항으로 출발. 9시 반 즈음 체크인 및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10시 반즈음에 면세점 둘러보고 기다리다가 12시10분에 에어프레미아 탑승.

그리고 월요일 오전 6시 인천에 떨어지는 것으로 대략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월요일까지로 연차를 신청했다가 호치민-무이네 간 이동 시간 부담때문에 화요일 연차를 추가하였었는데. 비행기 변경에 따른 위약금 등이 부담이 되기도하고 변경하게 되면 에어프레미아(기내식 제공/좌석공간 널찍)에서 티웨이로 변경해야하는 기재에 대한 부담까지 이중이어서, 무이네-호치민 이동 할 때에 승용차 이동으로 비용은 거의 또이또이 시키면서 시간을 세이브 시켰고, 일요일-월요일간 호치민에서 잠을 자지는 않지만 숙박은 토-일-월 2박으로 잡아서 짐 맡길 곳 찾으려 수고를 하거나 꼬질꼬질하게 출발하는 것을 방지 할수 있게 예정을 생각하였습니다.

네 근데 일단 중요한건 컨디션이네요. ㅠ

일단 약 먹고 한숨 더 자야것습니다.

그러나 계속 체온이 올라가네요오..

왜 하필이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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