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여행 3군 떤딘성당 핑크성당 콩카페 코코넛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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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여행

떤딘성당 &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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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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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호치민

3군에 위치한 떤딘성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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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건물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근처에 도착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비주얼의 핑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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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주요 관광지들이 모여있는

1군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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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같은 어플인 그랩을

이용하신다면 택시나 오토바이를

호출할 수 있고 음식 배달도 가능하니

한국에서 미리 어플을 다운받아서

카드를 등록하고 가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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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 택시,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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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할 때마다 구글맵으로 대중교통도

검색해 봤었는데 버스는 생각보다

걷는 거랑 비슷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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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을 기준으로 핑크성당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는 지도의 판단에

먼 거리가 아니라서 걸어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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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보니

조금 먼 거리의 이동을 할 때에는

오토바이 기사님들과 그랩어플의

금액을 기준으로 흥정하며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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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거리를 구경하면서

베트남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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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인기는 태국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베트남에서도 이렇게

모델인 걸 보니 반갑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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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대표적인 기독교 건축물로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건축되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의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로도 유명한 호치민 떤딘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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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지어진 건축물들은 하나같이

베트남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느낌이라서 색다르고 독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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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의 호치민은 늘 화창한 날씨에

적당히 습하고 적당히 더운 날씨라서

야외활동에 문제없이 지낼 수 있었어요.

그래도 최대한 낮 시간은 피하면서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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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핑크색의 성당이 베트남에는

호치민과 다낭에 한 건물씩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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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으로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고,

맑은 하늘에 밝은 건물이 주는 느낌은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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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정면 전체의 사진을 찍으려면

정문에서 반대편으로 길을 건너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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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했다면

시원하게 커피 한잔하러 가는

코스는 아마 필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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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로

유명한 베트남의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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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베트남

콩카페가 떤딘성당의 맞은편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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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페들에 비해 콩카페는

한국인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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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색의 외관과 앤티크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는 콩카페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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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특한 무늬의 방석이 탐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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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어딜 가나 가게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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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가게부터 길거리 노점에서도

여러 사람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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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는 호치민을 걷다 보면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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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역시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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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시원한 코코넛 크림과

커피의 조화로운 맛에 빠져드는

매력적인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