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심 추천: 베트남모바일/비나폰 (유심스토어, 호치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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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유심 추천: 베트남모바일/비나폰 (유심스토어, 호치민 여행)

해외여행 가기 전에는 유심 사야지! 급한 연락은 카톡이나 페이스타임으로 받아도 되니까 로밍은 패스. 이심은 편할 것 같긴 하지만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말들이 많아서 패스. 역시 유심이다. 알아보기 귀찮고 유심은 또이또이니까 제일 친숙한 유심스토어에서 구입하기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일행과 각각 다른 통신사 유심을 구입하기로 했다. 일일 데이터 4GB에 적당량의 통화가 제공되는 유심이다. 두 개 합쳐서 12,600원에 택배비까지 하면 15,600원이다.

호치민 가는 비엣젯 항공 비행기 안에서 유심을 교체했다. 비나폰 유심의 경우, 유심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 'So TB VinaPhone' 문구 뒤의 숫자가 전화번호다. 식당 예약하거나 할 때 종종 쓸 일이 있으니 사진을 찍어두면 편리하다.

유심스토어에서 준 케이스에는 유심핀과 기존 유심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 같은 공간이 있어서 편했다. 비행기 안에서 유심을 잃어버리면 헬게가 열릴 것이니 난기류가 없을 때 신속하게 교체하도록 하자.

베트남 모바일 유심은 자동 개통되고, 전화번호는 *102#로 전화를 걸면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내가 사용한 비나폰은 [Kh vd89p]라는 문구를 적어 900번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개통이 된다.

비행기 모드를 해제한 후 900번으로 [Kh vd89p]를 적어 메시지를 보내자 답장이 왔다. 확인해 보니 통신사(비나폰)가 잘 잡히고 있었다.

데이터 속도는 불편함 없는 수준이어서 잘 사용했다. 하지만 5군에 갔을 때는 한동안 3G가 잡혔다. 비나폰만 그런 건 아니고 일행의 베트남 모바일 유심도 동일했다. 그래도 아예 안 터지는 건 아니라서 그랩 부르거나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 대신 베트남 모바일 유심은 애가 좀 오락가락할 때가 있었다는 정도? 아무튼 일일 데이터가 4GB다 보니 아주 마음 편히 지도 보면서 데이터 펑펑 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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