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항공 타고 달랏공항에서 호치민 경유와 로투스 라운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59 조회
- 목록
본문
베트남 여행 베트남항공 타고 달랏공항에서
호치민 경유와 로투스 라운지
인천에서 나트랑, 달랏에서 다시 인천공항까지 짧은 3박 5일 동안 베트남 여행을 즐겼어요. 달랏의 날씨는 현재 우기에서 건기로 가고 있는 상황인데 달랏이 한국의 봄가을과 비슷한 날씨라 여행하기도 너무 좋았고 나트랑과는 차로 3시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이번 일정은 베트남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달랏공항에서 직항으로 인천공항으로 올수 없기 때문에 호치민을 한번 경유합니다. 이때, 경유가 조금 긴 스케줄로 예약하면 호치민 여행도 가능! 짐은 따로 찾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그럼 베트남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함께 달랏공항 라운지, 호치민 공항 로투스 라운지까지 보여드릴게요!
1. 달랏 여행 카페 Tiem cafe phia tay mat toi
달랏공항으로 떠나기 전 잠시 들렀던 뷰 좋은 카페! 달랏에는 산 뷰를 직관할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다녀왔던 카페들이 다 좋았어요. 달랏 날씨가 오후만 되면 먹구름 끼고 비가 내려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흐리고 안 낀 상황에서도 멋진 곳들이 많았습니다.
함께 다녀온 일행이 여기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엄청 많이 담아줬는데 금손이라 그런지 이곳의 분위기와 함께 너무 잘 담아줘서 광대 올라가고 신남! 사실 커피 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거든요
커피 로스팅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베트남 커피 종류도 다양해서 핸드드립도 가능하고 사이퐁 커피도 있었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가 추워서 라떼로 주문!
한국에서도 틈만 나면 카페 투어를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가 베트남 여행 중에도 계속 한국의 어딘가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며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결국은 폭우가 쏟아져 카페에서 조금 더 오래 머물게 됐는데 사실 달랏공항 가기 직전이라 조금 걱정은 됐지만 폭우 쏟아지는 풍경이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빗방울을 담아보겠다며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담았는데 빗방울이 튀는 모습은 실패했지만 생명력이 느껴지는 화분의 다육들이 넘 예쁘더라구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신나게 즐긴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고고!
2. 베트남 항공 수화물 및 달랏 공항
카페에서 차를 타고 달려 달랏공항에 도착하기까지는 40분~1시간 정도! 달랏 시내에서도 그 정도 예상하면 될 거예요.
달랏공항에서 인천까지는 직행이 없기 때문에 다시 나트랑으로 돌아가서 가거나 한번 경유를 해서 가야 하는데 베트남 항공은 호치민을 경유해서 가게 됩니다!
베트남항공 수화물 무게
이코노미 : 1개의 휴대 수화물 12kg 이하 / 위탁 수화물 1개 23kg
비즈니스 : 2개희 휴대 수화물 합이 18kg 이하 / 위탁 수화물 2개 각 32kg
이번 베트남 여행은 전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했기 때문에 기내 및 위탁 수화물이 여유로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베트남에서 자꾸 뭘 사고 싶더라구요!
4. 달랏 공항 라운지 이용
베트남항공을 이용하면 달랏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PP카드 소지자도 이용 가능해요! 입장할 때는 항공권 보여주고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라운지에서 시간 보내니까 좋더라구요
베트남 여행 중에 다양한 음식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라운지에서 먹는 쌀국수 한 번 더 먹어야 했고 매운 고추 조금 넣고 먹으면 국물 매콤 그 이상이고 과자도 맛있는 거 은근히 많음!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사이공 맥주와 함께 과자도 가져다 놓고 쌀국수 한 그릇! 고추를 얼마나 넣었는지 많이 맵기는 했지만 아주 맛났음! 그리고 An이라는 과자가 진짜 너무 맛나서 달랏공항 라운지에서 먹은 후에 계속 찾아다녔지만 보이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여행 중에 마트 간다면 겟 하세요! 쌀 과자 같은 고소한 맛인데 맛 다양하니 취저였습니다
5. 달랏공항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호치민 공항으로
달랏에서 인천까지 직항이 없기 때문에 호치민에서 한번 경유를 합니다 인천에서 나트랑에 이어 돌아가는 항공편도 모두 비즈니스 좌석으로 예약해서 달랏 호치민 구간도 비즈니스 좌석 탑승입니다.
탑승해서 바로 글라스에 음료와 함께 물수건을 준비해 주셨고 숨 가쁘게 들어와 잠시 여유 가지며 앉아있으니 이륙할 시간! 달랏에서 호치민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짧은 순간이라 창밖 구경만 해도 시간이 순삭입니다!
금세 호치민 공항에 도착!
호치민에서 인천까지 바로 가는 항공편은 없고 6시간 경유 혹은 10시간 정도 대기를 했다가 출발하는데 6시간 경유라도 잠시 외부에서 마사지를 받고 오거나 한끼정도 식사할 시간은 충분해요! 일행 중 일부는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일부는 라운지에서 쉬고 싶어서 로투스 라운지에서 머물렀습니다.
6. 베트남 호치민 공항 로투스 라운지 2곳
호치민 국내선을 타고 왔기 때문에 다시 국제선 탑승 공항으로 이동해서 들어왔어요. 패스트 트랙이 따로 있었는데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다행히 빠르게 들어왔습니다.
베트남항공 로투스라운지 위치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