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2일차 : 호치민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 구입

안녕하세요 :)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다녀온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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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2박 3일 호치민 여행 2일차 이야기입니다.

호치민 맛집 탐방과 호치민 삼성에서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도 사며

제 친구이자 호치민 여행 메이트 김사장님과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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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의 2박 3일 호치민 여행 둘째 날 이야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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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2시 다 되어서 잤는데 너무 신나서 그런지 새벽 4시에 깼다.

조식은 6시 30분부터라 2시간 동안 핸드폰 하다가 조식 오픈런!

쌀국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열대 과일도 있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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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자마자 콩카페에 후식 먹으러 오는 우리들.

아침 8시 30분쯤에 갔더니 그렇게 복잡하던 콩카페가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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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시 커피 코코넛 스무디 1일 1잔은 필수다.

한 잔에 65,000동이며 아주 상큼하고 맛있는 스무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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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김사장이랑 자유롭게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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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도 든든하게 먹고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불러서

롯데마트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롯데마트에 가려면 이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어서 찾다가 찾다가

결국 그랩을 불러서 그랩 타고 롯데마트까지 갔다. 그랩 비용은 66,000동(약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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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군에 있는 롯데마트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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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내가 사는 동네 롯데마트랑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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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베트남 기념품을 위주로 쇼핑하겠지만

나와 김사장은 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식품을 위주로 본다.

한국 라면은 한국보다 저렴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조금 더 비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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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새우깡이 과자 코너에 없어서 열심히 찾았더니

한국 식품만 따로 모아둔 코너에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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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롯데마트에서 이렇게 사고 총 658,900동(약 38,000원) 나왔다.

호치민 여행을 급하게 결정해서 수화물용 캐리어를 들고 오지 않아

많이 살 수 없어서 원통하다... 기내용 캐리어에 넣을 수 있는 만큼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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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맛집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벱메인(Bep me in).

전날 저녁 8시쯤 갔을 때 재료 소진으로 주방 마감했다고 해서

다음날 점심 예약하고 갔더니 직원이 우리를 기억하고 바로 자리 안내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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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향이 가득 베여 향이 너무 좋았던 분짜.

고기도 부드럽고 곁들일 채소도 풍부하게 줘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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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가는 반세오를 시켰다.

바삭바삭하고 안에 들어가는 고기와 새우, 숙주나물의 식감이 너무 좋더라.

역시 여기가 호치민 맛집인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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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로 시킨 코코넛은 52,920동이었고 반세오와 분짜는 300,240동이었다.

메뉴 보니 반미도 파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반미도 먹어보고 싶다.

손님은 한국인, 중국인 밖에 없었고 이런 식당이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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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겠다 슬슬 걸어서 쇼핑몰 쪽으로 갔다.

벱메인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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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맑고 청량하다.

9월 말, 10월 초는 호치민을 여행하기 너무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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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갔는데 가격이 한국이랑 비슷해서 아무것도 안 샀고

유니클로 갔더니 세일하고 있어서 뭐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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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치민 시청!

시청 앞은 잘 꾸며놓고 깨끗하고 깔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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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파트먼트 카페라고 카페, 식당이 한데 입점해

입맛대로 골라가면 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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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즈갔더니 내가 사고 싶었던 퍼펙트 다이어리(完美日记)라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

틴트 세일해서 하나 샀다. 123,000동이었는데 중국에서 사는 것보다 한화 800원 정도 더 비싸지만

다음 달에 중국 갈 일이 없어서 그냥 베트남에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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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Vietnam Bitexco Financial Tower

호치민 삼성 비텍스코점은

2019년에 오픈한 삼성의 3번째 삼성 쇼케이스 매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