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1박2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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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1박2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일정

자 그럼,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일정을 마저 말씀드려볼게요.

나트랑에서 슬리핑버스로 호찌민에 도착한 이후 일정입니다.

정말 눈 감았다가 뜨니까 도시가 바뀌어있었어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DAY 1

호찌민도착

숙소 - 로컬맛집 - 에그커피 - 덮밥

9am 로컬맛집

슬링핑버스가 편하긴 했는데 그래도 버스이긴 버스더라구요.

찌뿌둥한 몸이 되니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마침 숙소 근처에 현지인분들이 많이 앉아있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맛집레이더 감지 후 어묵쌀국수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맛도 가성비 있고 가격도 맛있었어요.

11am 에그커피

에그커피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좀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고소하고 부드럽더라구요.

6pm 덮밥

여행은 쉽지 않았어요.

특히나 더운 여름낮에 하는 일정은 더위 먹기 딱 좋습니다.

해가 지면 나가자고 마음먹고 숙소에서 푹 쉬어준 후 가볍게 덮밥으로 배를 채워줬어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

DAY 1

야경보기

덮밥 - 수상버스 - 시티투어버스 - 칵테일바

7pm 수상버스

밥을 먹고 호치민야경투어를 시작했어요.

우선 사이공워터버스부터 탑승!

시원한 강바람과 물위로 비추는 야경이 참 멋있더라구요.

9pm 시티투어버스

야경의 맛을 보니 시티투어버스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상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달려서 시티투어버스 마지막 타임 티켓을 구할 수 있었죠.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이국적인 야경을 보니 기분도 살랑살랑 하더라구요.

10pm 칵테일바

야경구경 후 좋아진 기분으로 숙소에 바로 들어가긴 좀 아쉽더라구요.

투어버스에서 하차한 곳 주변 3분 거리에 칵테일바가 있길래 갔습니다.

별기대없이 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코스

DAY 2

호치민1군관광

쌀국수 - 시립미술관 - 사이공 중앙우체국 - 북스트릿트

12pm 쌀국수

전날의 여파로 인해 오늘도 국물을 마셔주기로합니다.

방문했던 곳이 할랄 음식 전문점이었더라고요.

맛의 큰 차이는 없었어요!

2pm 시립미술관

어제의 교훈을 잠시 잊었습니다.

미술관을 시원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저의 죄일까요?

로비에 냉풍기같은 에어컨 한대로는 작품을 제정신으로 즐기기 힘들었어요.

가실 분은 오전 일찍이 나 오후늦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pm 중앙우체국

숙소를 1군으로 잡으니 편하더라구요.

시청 앞 광장을 쭈욱 따라서 걸어가면 중앙우체국이 있어요.

현재도 우편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서 편지보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우체국 옆으로 북스트릿도 있어서 같이 구경하기 좋았어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일정

DAY 2

미슐랭 레스토랑

사이공 스카이덱 - 미슐랭 레스토랑 - 벤탄야시장 및 마사지 - 공항

6pm 사이공 스카이덱

한번 야경의 맛을 보니 스카이덱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클룩으로 10프로 더 할인받아 예매해줬어요.

7pm 미슐랭 레스토랑

스카이덱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미슐랭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몇 달 전부터 예약해야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지만 일단 가보기로 했죠.

코스요리는 맛보지 못했지만 단일메뉴는 하나씩 먹어볼 수 있었어요.

9pm 공항

밥먹고 벤탄야시장도 들렀다가 공항 가기 전 마지막으로 마사지도 받았어요.

공항면세점에서 지인들 선물도 알차게 구매해줬습니다.

아 쓰다보니 또 가고 싶네요 베트남.

이상 호치민 자유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호찌민시

베트남 Ho Chi Minh City, 호찌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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