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호치민, 알차게 보낸 2박 3일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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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외여행] 베트남 호치민, 알차게 보낸 2박 3일 여행(1)

시작만으로도 즐거운 베트남 호치민 여행 기록입니다.

매 여름마다 저는 친구 경이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데요!

작년에는 제주도, 제작년에는 이미 부산을 갔다와서

이번에는 해외로.. 떠나보고 싶더라구요.

대충 날짜정도만 미리 정해뒀다가

의지의 한국인 저는.. 바로 특가 비행기표를 Get 했습니다!

<8.25(금)~27(일), 2박 3일>

호치민 여행 고민하고 계신 분들 잘 따라와주세요~

가장 궁금하실 비행기표부터 :)

휴양지들 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알아봤는데

이 시기가 베트남 우기랑 살짝 겹쳐서 그런지 저렴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낭은 비쌌습니다 ㅠㅠ 미리 다녀오길 잘함)

하루, 주마다 가격이 계속 바뀌어서 시도때도 없이

스카이스캐너를 모니터링 한 결과,

비엣젯에어

8.25(금) 오전 6:45 ~ 오전 10:00

8.27(일) 오후 12:20 ~ 오후 7:25

※ 위탁수화물 별도 구매, 기내수화물 7kg

항공권 금액 왕복으로 1인당 171,029원에 해결!

심지어 요즘 제주도 비행기값도 장난 아닌데 저렴하게 성공했어요.

하지만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공항버스도 없는 새벽시간대..

차가 없는 분들은 꼭 새벽시간은 피하십셔..^^

전 날 예약해둔 유심도 잘 챙기고,

우리은행 24시간 환전소에서 돈도 잘 챙기고,

체크인까지 무사히 완료!

공항은 역시 미리 와서 여유롭게 챙기는게 편하네요~

할거 다하니 새벽 4시 좀 넘은 시간..

잠도 별로 못 잤는데 배가 고파서 문 열려있는 쉑쉑으로ㅋㅋ

이 시간에도 맛있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경이랑 비행기 타기 전에 배불리 식사 완료했습니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3층 FB6 식음매장

이제 입국장으로 가요~

새벽인데도 북적거리는 공항, 공항에 오면 너무 행복해요.

비엣젯에어의 최대 단점을 다들 연착을 꼽으시는데

다행히 저는 큰 지연은 없었어요.

기내수화물이 7kg밖에 안된다는 것도 큰 흠이네요.

입국장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벤티사이즈

음료 구매까지하면 준비완료~

비엣젯에어가 저비용항공사다보니 물도 사마셔야한다는..!

사실 비행기 물이 깨끗하지도 않구요ㅠㅠ

물이나 음료는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든 꼭 사간답니다.

새벽 5시가 다 되갈 쯤이네요.

게이트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무사히 탑승합니다!

저는 친구랑 사전에 가장 높은 등급의 좌석을 구입해서

나름 널널하게 올 수 있었어요.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해서 뭐 프레스티지/비즈니스 급은 전혀 아니구요!

앞 좌석 중에서도 간격이 조금 더 넓더라구요.

3~4시간 비행이면 구입 안했을텐데 호치민은 의외로

5시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ㅋㅋ

새벽시간이고 도착하자마자 하드한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기에

비행기에서는 푹~ 자려고 했지만..

막상 비행기만 타면 잠이 안 오는 1인 ㅠㅠ

소음과 불편한 좌석에 시달리다가 결국 금방 1시간도 못자고 깨버렸답니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

이게 얼마만에 오는 동남아인지~

입국심사가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답답했어요.

공항이 생각보다 작아서 버스터미널 느낌?ㅎㅎ

참고로.. 여러 후기를 봤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아저씨들이 어디가냐고

싸게 해주겠다고.. 붙잡고 얘기하는데 현혹되지마세요.

그랩 불러서 타고 가는게 제일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귀찮기도 하고ㅋㅋ

얼른 체크인해서 짐을 맡기고 싶어서 대충 흥정하고 탔는데

시세보다 1.5배 이상 비싸게 준거더라구요.

그래도 벤이라서 그랩 택시들보다는 넓고 편했어요.

(동남아니까.. 저렴하니까 봐준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거대한 건물이 바로 저희가 예약한

라벨라 사이공 호텔입니다.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죠?

한국인이 가장 많고 좋아하는 호텔이랍니다.

호텔 입성~

라 벨라 사이공 호텔

280 Đ.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8,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얼리체크인을 하고싶었는데 당장은 어렵고

1시 30분 이후에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보 확인하는 동안 웰컴티도 맛있게 마셨어요~

가능한대로 짐만 우선 맡기고 점심먹으러 고고!

캐리어를 맡기고 나니 한결 가벼워졌어요.

점심 먹을 곳은 호텔 근처에 미리 알아봐둔 곳으로 열심히 걸어갔답니다.

사실 저는 여행 갈 때 세부적으로 빡빡히 짜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타입이라 큼지막하게 꼭 들리고 싶은 곳 몇가지만 생각해두는데요.

호치민 여행내내 그 알아둔 몇 곳들이 다 맘에 들어서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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