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동코이 책방거리, 호치민 우체국, 인민위원회청사(시청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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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밤 8시경 동코이 책방거리로 먼저 왔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지 아직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
역시 조명에 불이 들어 오니 낮과는 다른 분위기.....음... 나쁘진 않네
낮보다 좀 더 운치가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책방거리 옆 호치민 중앙 우체국은 생각보다 쬐끔.......... 조명도 화려하지 않고
여기는 실내가 하이라이트이기에 그려러니 하고 통과
대신 우체국 정문 오른쪽 앞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조용하고 넓어서 그런지 몇 개의 그룹들이 기타치며 노래도하고 모여 앉아 맥주도 한잔 하고....
그리고 정면의 저 빨간 간판 옆 노점상에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낮에는 보이지 않던 토스트 판매대가 보였다. 가계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판매 하는 건데
저렴해서 그런지 간식으로 많이들 사먹고 있었다. 저거 우리집 와플기계로 많이 해 먹던건데
인민위원회청사(시청사)로 가는 길에 벽에여러 사진들이 붙어 있었는데
발전하는 베트남을 표현한 것 같은 사진들이 대부분이고
베트남 공산당 대빵의 사진도 있었는데........마빡에는 도마뱀이.......ㅋㅋ
인민위원회청사(시청사)에 접어 들자 명품 거리 답게 조명이 삐까뻔쩍 하고 있었다
국가 유물로도 지정되어 있는 자기네들 존심 답게 화려한 조명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건축가 페망 가르데스(Femand Gardes)가 파리 시청을 본뜨
르네상스 양식으로 1909년 완공됐고, 베트남공화국 시대에는 사이공시청으로 불리다가
1975년 통일 베트남 이후 사이공의 명칭이 호치민으로 바뀌면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앞쪽 공원과 호치민 동상을 지나면 응웬후에 보행가 거리가 쭉~~~~~ 연결 되어 있다. 사이공강까지
자! 본격적으로 호치민의 야경을 즐기러 응웬후에 보행가 거리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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