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응웬후에 보행자 거리 아래 사이공강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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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응웬후에 보행자 거리 아래 사이공강변 산책

호치민 인민청사와 호치민 동상에서 응웬후에 보행자 거리를 따라 끝까지 내려오자

동남아 연합 국가의 국기들이 보이고 호치민 강변이 보였다.

이제 왠만한 베트남 도로를 건너는 것이 익숙해 졌지만 여기 강변 도로는 보행자 신호등도 없고

자유로 같이 씽씽 달리는 도로라 조심 또 조심. 그나마 한낮이라 통행이 좀 뜸해서 다행이네

도로를 건너자 전망을 볼 수있게 만들어 놓은 데크로 들어가자 호치민강변의 모습이 하눈에 들어 왔다

왼쪽으로 밤에는 조명이 들어 오는 다리와 저 멀리 고층 건물들 사이에 베트남 최고층 건물인

랜드마크 81의 모습도 보였다 저곳이 아마 호치민 5군 지역이지?

강 건너편의 모습을 보며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간간이 보였다.

동남아 대부분의 강물 색이 똥색이라 영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생선을 튀긴게 맞있는 것이 신기해

강 건너편은 중심지인 1군 지역과 달리 외곽이라 그런지 건물들이 빼곡하지는 않네

오른쪽으로 큰 범선과 호치민강 유람선이 보여 뭐지 하면서 발길을 옮겨 본다

조금 옆 공원에는 특이한 국기대가 보였는데 지붕이 옛날 베트남 왕국의 왕관 같기도 하고

여기도 저녁이면 돗자리가 많이 펼쳐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나중에 알았는데 유람선 옆의 저 큰 범선 모양이 실제 배가 아니고 엘리시아라는 고급 식당 이었다.

다리 밑을 지나 오자

작은 공원이 나왔는데 우리네 처럼 동네 체육시설이 설치 되어 있고 놀이터도 있었다.

평일 낮이고 햇볕도 있어서 그런지 강변 따라 걸어 왔지만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지금 이시간에는 돈 벌고 있겠지. 나야 관광객이라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지만

조금 더 올라 오자 강에 부유물들이 많이 보였다. 쓰레기는 아니고 식물인데........연꽃 같기도 하고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다리 위로 올라 오자 여기에서도 사진에 진심인 베트남 사람들이.....

여기에 뭐 찍을 거 있나 하고 뒤를 돌아 보자

음! 배경이 나쁘지 않네. 비텍스코 타워랑 건물 외벽이 특이한 빌딩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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