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여행 :: 호치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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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도 그리고 요즘에도 한국인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여행지인 베트남.
내가 살고 있는 싱가포르보다 한국에서의 직항이 더욱 많을 만큼 베트남의 다양한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엄청 많아졌다.
베트남의 작은 도시들도 좋지만 큰 도시들의 매력 그리고 직항들이 있어서
베트남이 처음이라면 우선 큰 도시로 여행을 먼저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베트남이 대표적인 도시인 호치민 시티는 근교로 여행을 떠나도 좋고
호치민 시티 그 자체만으로도 자잘한 볼거리, 한국교민들도 많이 사는 곳이라
호치민시티에 있는 한국 기업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한식들도 많아서
어른들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으로도 좋다.
호치민시티에 일주일을 있었는데 호치민에 가볼만한 곳들 몇군데를 소개한다.
호치민가볼만한곳
프랑스 식민지였기 때문에 베트남 곳곳에 성당이 많은데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다낭의 핑크 성당 이외에도 호치민시티에도 핑크성당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도 있는데 현재 공사중이라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다.
핑크성당의 규모가 꽤 커서 성당 바로 맞은편의 콩카페에서 핑크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나도 역시 콩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면서 핑크성당을 바라봤는데
다른 사람들도 역시 같은 생각이었는지 여기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만났다.
3층에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가 있고 핑크성당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피어있는 꽃과 아래 도로를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의 모습들이 꽤 인상적이었다.
베트남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트남 전쟁.
특히 베트남 호치민시티 여행을 하는 경우엔 더더욱 그러한데
베트남 가볼만한곳 1위로 손꼽히기도 하고 베트남 전쟁의 모습들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나 역시 가보고 살짝 충격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전쟁을 겪은 나라라서 이런 박물관이 낯설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여기도 역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서 전쟁의 잔혹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베트남 호치민여행은 나름 길다면 긴 일주일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누군가는 다른 목적지를 가기 위한 거쳐가는 장소로 여기지만
생각보다 호치민 시티는 가볼만한곳들도 많고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상당히 많았다.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알게된 호치민 시립 미술관.
유럽에 가면 미술관에 가는게 당연했는데 동남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미술관을 가지 않는다.
아무래도 작품수나 유명한 작가등 유럽과 비교하면 많이 차이가 나지만
여행 중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도 상당히 좋은 경험이다.
호치민의 다른 유명한 건물처럼 이곳 시립미술관도 유럽풍의 건물이다.
유럽의 유명 미술관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건물자체만으로도 예뻐서
현지 젊은이들도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고 입장료도 무척 저렴해서
동남아, 베트남 작가들의 작품들을 잠시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으로 역시 유럽풍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실제로 우체국으로 쓰이는 곳인데 관광명소라서 휴일엔 우편서비스를 안하지만
관광객들을 위해서 오픈을 해서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나 역시 휴일에 찾았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내부를 구경하고
건물안의 기념품가게에서 자잘한 기념품등을 살 수 있었다.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인 사이공 스카이덱.
호치민시티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 81에서도 볼 수가 있는데
원래 유명한 건물은 멀리서 보는게 제일이라 이곳 사이공 스카이덱에서
다양한 건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베트남 호치민시티도 모던한 건물과 높은 빌딩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페레 외젠이 디자인하고 파리의 쁘티 팔레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된 호치민의 가볼만한 곳 중 하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페라등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는 곳이다.
남베트남 대통령궁으로 사용되다가 남북전쟁 종식시 통일선언이 된 장소로
실제로 가보면 각각의 구역마다 잘 보존이 되어있고 실제 살았던 공간도 볼 수 있었다.
통일궁 자체도 규모가 상당히 큰데 통일궁을 둘러싼 정원도 인상적이었고,
전시관, 박물관, 카페등이 있어서 오랜 시간을 보내도 괜찮은 곳이었다.
호치민 우체국 바로 옆에 있는 서점거리.
나에게 이번 베트남 호치민여행은 처음이라 일단 유명한 가볼만한곳들을 가봤는데
택시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던 거리들, 발길닿는대로 걸었던 곳들이 오히려 기억에 오래 남는다.
사실 호치민시티를 가기 전에 선입견이 많았는데 실제로 와보니 생각보다 도시가 세련되고
자잘하게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추운겨울을 피해 동남아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
베트남 호치민시티는 겨울이 건기라서 요즘 방문하면 딱 좋은 곳이다.
베트남 호치민시티의 저렴한 항공권을 빠르고 쉽게 찾는 법을 지금부터 공유한다.
▶베트남 호치민시티 항공권 검색하는 곳◀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바로 스카이스캐너 웹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출발지, 도착지에 원하는 장소를 넣고 날짜까지 입력한 뒤 검색 버튼을 누르면 단 몇초만에
다양한 항공사의 가격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모바일, PC에서 모두 가능하다.
우선 인천에서 호치민시티로 가는 걸 검색했는데 베트남의 경우에는 지방공항 출발도 많아서
본인이 출발하고 싶은 공항을 먼저 설정한 뒤 검색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여행휴가 기간이 여유롭거나 예산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는 경우에
위의 사진처럼 월별로 가격대를 비교할 수 있다(웹페이지에서만 확인 가능)
원하는 달을 클릭하면 날짜별로 최저가 항공권 가격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저렴한 날짜를 선택해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2월로 선택해서 검색을 했는데 여행을 가고 싶은 달을 클릭해서 날짜별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저렴한 날짜에 출발하는 건 그린색으로 가격표시가 되어있어서 쉽게 볼 수 있다.
우선 2월 7일 출발하고 일주일 뒤인 15일에 돌아오는 것으로 선택했다.
출발날짜를 먼저 선택하고 돌아오는 날짜를 선택해서 해당 날짜에 출발하는 항공권의 조합으로
스카이스캐너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나도 진짜 여행을 계획할때마다 항상 이용하는 스카이스캐너.
정말 쉽게 다양한 루트의 항공권을 가격비교할 수 있어서 넘 편한다.
인천에서 호치민시티까지는 꽤 많은 직항편도 있고, 경유편도 있어서
비행 시간대, 가격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되는데
스카이스캐너는 추천순, 최저가, 최단여행시간 순으로도 비교할 수 있다.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걸 보여주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최적의 항공권을
추천해주는데 장거리일수록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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