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5박 6일 여행] 조식 최고 쉐라톤 호텔 구석구석 파헤치기/23층 바

오랜만에 조식이 진짜 괜찮은 호텔을 만났다. 방콕 콘래드 이후로 모든 조식에 실망해있던 찰나에 호찌민 쉐라톤에서 조식에 대한 인식 회복! #호치민쉐라톤

전날 지낸 더 미스트 동커이 호텔에서 한 블록만 가면 있다.

1군에 묵으면 관광지 접근성도 좋고 호텔들이 모여 있어서 호텔 호핑 하기도 좋다.

리셉션에 워낙 카운터가 많아서 바로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다.

G층: 체크인하는 리셉션

1층: 조식 뷔페

2-3층: 미팅룸/연회장

5층: 스파, 수영장, 헬스장

22층: 바

#호치민여행 #호치민호텔

룸 타입은 Superior Studio Twin, Larger Guest Room, 2 Double로 55m2 인 큰 방이다.

조식 포함해서 싱달러 $420 (약 40만 원)/박

#메리어트본보이 #메리어트호텔 #쉐라톤호텔 #호치민호텔추천

침대랑 쇼파 있는 공간도 넉넉하지만 옷장 쪽이 진짜 크다.

소파에 앉으면 렉스호텔이 내려다보인다.

해가 일찍 뜨고 일찍 지는 호찌민 :)

드레스룸이 보통 안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렇게 밖에 있어서 집처럼 편한 느낌

일하기 되게 좋게 생긴 데스크

책상 위에 놓여있던 웰컴 프루츠

용과, 롱간, 귤, 바나나

더미스트와 마찬가지로 샤워실, 화장실, 욕조가 분리돼 있어서 좋았다. 특히 화장실에 문 있는 거 프라이버시에 너무 중요하지 않나요?

어메니티는 영국 브랜드 Gilchrist&Soames 길크리스트&소엄스

일회용 대신 다회용으로 놓여있다.

수영장의 낮과 밤

건물 외부는 낡은 느낌이 있다.

헬스장이 크고 기구도 다양해서 만족스러웠다.

휴가 중이지만 운동을 너무 쉬면 다시 박차를 가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예 놓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정수기와 음료도 있다.

수영장 옆으로 있던 탁구 코너

#쉐라톤수영장

조식 식당은 엘리베이터로 바로 1층으로 가거나 G 층 리셉션 옆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갈 수 있다.

오리엔탈 느낌

죽/딤섬 코너

기대를 하나도 안한 딤섬이 맛있었다. 매일 딤섬 종류도 바뀜

쌀국수 코너

파로 데코도 해준다

샐러드/시리얼 코너

우유, 두유 종류도 다양하다.

과일 코너

과일은 크게 바뀌지는 않고 하나둘씩 바뀐다.

서양식 아침 메뉴들이 있는 곳

햄 맛있더라

뭐니 뭐니 해도 여기 오믈렛이 최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간도 딱 맞춰준다.

치즈랑 크래커 코너

인디언/코리안 등의 아시안 메뉴들이 있다.

첫째 날은 간장 불고기, 둘째 날은 고추장 불고기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한국 불고기 맛이었음.

연어/살라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