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가볼만한곳 빈꿔이 빌리지(Bình Quói) 인생샷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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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녀온 호치민 여행 추억 또하나 꺼내본다

인생샷 많이 찍어서 쓸건 진짜 많은데 ㅎㅎ

요즘 너무 바빠서 포스팅이 밀려있음

그 중에서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포토스팟 >_<

인생샷 명소 빈꿔이 빌리지 후기를 남겨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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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많이 찍었는데 줄인게 3분... ㅋㅋ

편집하면서도 그때 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ㅠㅠ

광대승천하면서 편집했... 또 가고싶다

좀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아쉬움 한스푼 남아있는 호치민 가볼만한곳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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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ình Quói Tourist Village

1147 Bình Quới, Phường 28, Bình Thạnh,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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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bình quói 를 검색하면 1, 2, 3 검색되지만,

bình quói tourist village 여기로 가는게 맞다

나는 다낭여행 할 때 도움 받았던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호치민 여행을 많이 다니신분께 여길 추천받아 찾아갔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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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말로는 리조트도 같이 운영했다고 들었었는데,

지금은 안하는건지... 내가 가려고 알아봤을때도

홈페이지에 숙박관련 정보를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1박은 안하고 그냥 사진찍고 식사하러 방문했다

현지인들은 숙박을 잘 하는지 모르겠는데;;

부킹닷컴이나 구글맵에서 연동된 숙박은 못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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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22네일 받고 22렌터카 이용해서

편안하게 빈쿠이 빌리지 가는길 ㅎ

네일샵에서 선물받은 농이랑 아오자이 깔맞춤 성공~

농 없었으면 뭔가 아쉬울뻔 했는데 넘 좋았다 ㅎㅎㅎ

덕분에 호치민 여행 인생샷 많이 건질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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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ail 방문했던 자세한 후기는 위에 링크 클릭!

사족이지만, 유지력 대박이다 ㅎㅎㅎ

일부러 제거하기 전엔 절대 떨어지지않는 괴물지속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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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더 일찍 출발했어야했다... ㅎㅎㅎㅎ 이미 석양이..

호찌민 시내 1군에서 차로 30~40분정도 걸리는데

교통체증이 있을 경우 더 걸릴 수 있으니까 감안해야된다

가실 분들은 점심쯤 가시길 추천!!

생각보다 빈꿔이 빌리지가 넓고 볼것도 많다

워낙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한걸음한걸음 멈춰서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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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구부터 너무 예쁘다 ㅎㅎㅎ

마침 입고 간 의상과 넘나 잘 어울리는 꽃들과 인생샷~~

호찌민 벤탄시장에서 파는 아오자이 가격이 사악하길래,

미리 당근으로 5천원에 구매해간 과거의 나 칭찬해!

(다낭에 비해 확실히 물가가 비싼편이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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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때는 좀 흐린 편이었어서 ㅠㅠ

뿌연 느낌이 좀 아쉽긴 한데.. 호치민 날씨 요정님..?

그래도 워낙 조경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을 맛이 난 1인 ㅋㅋㅋ

이제와서 보니까 약간 한국민속촌 느낌도 나고? ㅋㅋㅋ

호찌민 현지사람들도 여기를 놀러 많이 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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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와서 보니 저기 들어가도 되는데였나..?

빈쿠이 빌리지 내 포토스팟팟에 저절로 몸이 갔었다

이 날 해지기 전에 찍어야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서,

앞에 표지판 있는거 제대로 번역도 안해보고 걍 찍었는데;

들어가지 말라는 내용이었을수도 있겠다 ㅠㅠ

언제나 안전 조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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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이국적인 식물이랑 분위기 때문에

쉴새없이 사진을 찍으면서 즐겨본 아오자이 입은 외국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22네일에서 준 농 없었으면 어쨌을까 싶게

농을 붙들고 인생샷 하드캐리 받았다 ㅋㅋ

머리에 붙인 것 마냥 벗지 않았음 ㅋ

호치민 가볼만한곳 포토스팟 모두 여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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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빈꿔이 빌리지 안에는

다리로 건너갈 수 있는 꽤나 큰 연못이 있는데

그 주변부에 오두막처럼 보이는 곳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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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랬는지

안내해주는 직원이 없어서 이용방법은 확인 못했지만..

이곳을 추천해주신 분이 말씀하시길

주말에는 뷔페식 식당으로 운영되고

평일에는 단품으로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구글맵에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만 운영한다고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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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못이 하나가 아니고 여기저기 많았다

정말 규모가... ㅎㅎㅎ

베트남 현지인 분들도 여기로 촬영하러 많이 온다고 ㅎ

왠지 호치민 스냅촬영 하게되면 여기로 올 것 같다

앞서 얘기한대로 좀 일찍 오기를 추천!!!!

이미 나는 해가 기울때쯤 도착해서

점점 조명 색상에 압도되는 시간이 와버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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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가 져서 예쁜 조명 갬성샷 찍을 수 있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빛이 부족하면 사진이 흔들리니까..

그리고 내가 입은 의상이 ㅋㅋㅋㅋㅋ 낮엔 예쁜데

해가 점점 지니까 베트남 귀신처럼 보여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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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사진 더 찍고 싶었는데

영상촬영 중인 기사님께 "여기서 찍어도 귀신 같을까?"

물어보고 받은 대답이 너무나 단호박처럼 "응!!"

오케이.. 바이... (엘사에게 거절당한 안나 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