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김해국제공항 스카이허브, 베트남항공, 탄손누트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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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는 베트남 여행, 이번엔 호치민을 향해 봅니다.
코로나19의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자 몇달 전과 달리 공항이 상당히 붐빕니다.

출국심사를 마치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운영이 시작된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향했어요.

내부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은 만석이라 창가쪽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육개장, 떡볶이, 에그스크램블, 연두부 등과 함께 볶음밥, 소세지, 불고기 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크로와상, 초코칩 트위스트와 초코첵스 등도 보였어요.

이제는 멀리해야 할 커피와 컵라면..

빵은 구색만..

샐러드와 함께 쌀국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생맥 한잔도 좋겠죠

음료는 요정도

기내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음식은 간단히 담아 왔습니다.
떡볶이가 의외로 맛이 좋더라구요. 떡은 쫀득쫀득 소스는 많이 맵지 않았고 적당한 단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육개장도 게운하게 잘 끓여내서 결국 밥 말아 한그릇 하고 말았네요.

이번엔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는데 비엣젯에 비해 확실히 좌석이 넓어 편했어요.
짐도 위탁수하물 23kg, 휴대수하물 10kg 으로 부담없이 들고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동안 다양한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자막은 아쉽게도 한글이 제공되진 않았어요.
하지만 몇몇 영화는 더빙이 되어 있어 사운드트랙을 조정하면 한국어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잠시 게임도 즐겨보구요

그동안 LCC를 주로 이용하다 보니 요런건 참 오랫만에 맛보게 되네요^^

믹스 너츠엔 맥주가 제격인데..

식사는 소고기와 닭 중 선택 가능하던데 베트남의 비프는 질기다는 글을 많이 봐서 닭으로 선택했어요.
실제로 비프를 선택한 일행은 질기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덧 탄손누트(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 출국심사는 줄을 잘 서야 함을 새삼 깨달은 경험이었답니다.
우리 바로 앞에 뭔가 좀 껄렁해 보이는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그중 몇 사람은 결국 출금심사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근데 바로 뒤에 있는 우리까지 같은 일행으로 봤는지 까다롭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어쨋든 우여곡절 끝에 공항을 나와 시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 봅니다.

109번과 152번 중 먼저 오는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결국 152번이 당첨되었어요.

109번(15,000vnd)에 비해 5,000vnd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캐리어의 경우 1명으로 간주되어 5,000vnd*2로 계산을 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가격이 넘 저렴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쾌적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답니다.

버스는 국제선에서 대기를 하다 국내선을 거쳐 승객을 더 태우고 가지만 이날은 이용객이 거의 없어 저희만 전세를 내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티켓을 끊어주시는 분께 목적지를 보여드리면 내릴 때 알려 주셔서 편하게 숙소를 향할 수 있었어요.
여행은 갈때가 가장 즐겁지요.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베트남 Thành phố Hồ Chí Minh, Tân Bình, Trường Sơn, 떤선녓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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