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Vietnam 여행 추억

베트남은 살면서 딱 두번 여행가봤는데

두번 다 호치민에만 방문했었네요

그리고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갔었구요

일단 베트남 가면 무조건 쌀국수는 먹어줘야죠~

물론 길거리에서 현지인들과 맛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래도 음식점으로 된 곳에 들어가서 맛보았던

거 같아요

이곳은 제가 있었던 호텔인데 바로 옆 공사중이고

그리고 안좋은 기억은 공항에서 호텔까지

탄 택시가 바가지 요금이였다는 점~~

그리고 또 한가지는 호텔방안데 개미가

장난 아니여서

아는 분이랑 같이 편의점가서 개미박멸약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

혼자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사진 찍었던

그 당시 아무 생각없이 베트남 비행기티켓 사서

무작정 무계획으로 떠났던 거 같아요 ㅎ

39도 베트남술입니다.

베트남 현지인들도 명절같은 식구들이 모이는 때만

마신다고 하는 거 같아요

한병을 시켜서 마시니 식당 종업원들이

지나가면서 다 쳐다보더군요

신기하는 눈빛 ㅋ

이곳은 호치민에서 붕타우라는 곳인데 배를

타고 갔었어요

이곳은 베트남 현지인들도 휴가를 보내는

휴양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베트남 아침 식사로 주문한 돼지고기 덮밥

붕타우 해변 야경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포장마차같은 곳도 지나갔는데

음식은 사먹지 않았던 거 같네요

호치민에서의 추억은 두 번 갔지만 즐거운 추억이

아닌 거 같아 아쉬워요...

다음에는 호치민이 아닌 달랏이나 하노이쪽으로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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