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 2군 타오디엔 소품샵 기념품 쇼핑도 좋은 vesta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베트남 호치민 여행 2군 타오디엔 소품샵 기념품 쇼핑도 좋은 vesta

베트남 호치민 여행에서 사람들이 2군을 찾는 이유는 다양한 소품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도 이날은 천천히 호치민 2군 타오디엔의 골목을 돌며 소품샵이나 편집샵 등을 구경해 보기로 했다.

PHO24에서 쌀국수로 배를 채운 우리들이었기에 천천히 걸으며 구글 맵을 하나씩 눌러가며 발걸음을 옮겼다.

2023년 3월 16일~20일

3박 5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그렇게 처음으로 향하게 된 소품샵은 vesta라는 곳이었다. 분홍색의 아기자기한 외관을 가진 이곳은 모르고 지나가더라도 눈길이 갈 것 같은 깜찍한 모습이었다.

Vesta Lifestyle & Gifts - NQH D2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위치: 34 Ngô Quang Huy,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구글맵

처음 걱정하였던 것은 바로 이곳이 문을 열었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아침밥을 먹고 막 베스타를 향한 시간이 10시가 채 안 된 시간이었기에 소품샵이 이렇게 빨리 문을 여는 게 맞을까에 대한 걱정이었다지.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베트남의 아침은 빠르게 시작되는 것인지 많은 소품샵들이 9시나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더라. 우리 같이 대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다니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너무 환영받을 소식이고 말이다.

베트남 호치민 2군 타오디엔은 베트남 속 유럽이라 불릴 만큼 외국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고 각국의 국제 학교와 영사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타오디엔의 소품샵에서 느껴지는 것은 베트남의 느낌보다는 유럽의 어딘가 편집샵에 와있는 기분이었다.

작은 노트 하나부터 목걸이 반지, 액세서리 하나하나까지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제품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일부 마그넷 등의 디자인은 베트남을 상징하는 고깔모자 농라의 디자인을 딴 것도 있었기에 기념품 쇼핑을 하기에도 좋겠다.

하지만 최대 단점이라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만큼이나 금액대가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호치민 여행을 하며 길거리에서 만나는 상품에 대비한다면 몇 배는 되는 것 같고, 한국에서 유사한 상품을 생각해도 비슷한 금액 또는 일부는 더 비싼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퀄리티 있는 상품들 덕분에 구경할 맛은 나는 타오디엔 소품샵이다. 2군에 왔기에 만날 수 있는 이 동네의 이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듯한 느낌의 각종 소품들이랄까.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단층의 작은 소품샵이 아닐까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가게도 무려 1층과 1.5층, 2층까지 내부의 계단으로 둘러볼 수 있는 구조더라.

마침 막 더워지려 하는 참이었기에 그늘지고 시원한 실내 소품샵은 우리의 발을 더 잡아두고 있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익숙한 모습을 담은 가오나시와 캐릭터들의 컵과 캔들 트레이는 괜히 하나 사고 싶어지더라. 그런데 라이선스 표시가 따로 없는 것을 보니...?!

vesta에는 간단한 소품뿐만 아니라 생필품과 화장품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비누, 샴푸, 바디샴푸, 립밤, 고체 향수, 핸드크림 등등 호치민 여행 선물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도 눈에 띄었다.

향도 제법 괜찮은 것들이 많아 같이 간 친구는 한참을 이 앞에서 서성이더라. 아마도 항공편의 수화물 제약이 없었다면 쓸어 담았을지도 모른다.

베트남을 향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시피 베트남 역시도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로마 오일이 꽤 발달되어 있는지 아로마 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많았다. 역시나 아로마 오일이 가장 많고 말이다.

그림엽서나 포스터 등 액자로 할만한 것들도 다양한 편이었기에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사람에게도 제법 매력적인 편집숍이 아닐까 싶다. 다만 한국에 가져가는 방법도 고민해 봐야 할 문제겠지만 말이다.

위층에는 패션 편집숍의 느낌이 강했다. 우리나라 연남동 어딘가 골목에서 마주한 곳과 같은 느낌이랄까. 어디에 쓰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색이 매력적인 파우치부터 눈에 들어왔으니 말이다.

베트남도 텀블러 열풍인 것인지 색색의 텀블러가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텀블러 가방도 곳곳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더라. 한국도 일회용품 사용이 자제되며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던데 여행 기념품으로 텀블러 가방을 쇼핑하는 것도 특이하겠다.

베트남이라고 하면 모두가 덥고 습한 기후를 떠올리듯 이 나라의 날씨를 반영한 시원한 옷도 많았다. 국제 학교가 있어서인지 아이들 옷부터 어른들 옷까지 골고루 있었고 가격대는 100만동 전후로 약 5만원 정도가 평균인듯싶었다.

가죽 지갑도 있었는데 가죽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더라. 냄새를 맡았을 땐 진짜의 향기가 났는데 품질 보증서가 있다거나 브랜드가 있는 것은 아니니 그 판단은 보는 사람의 몫이다.

쭉 둘러보며 뭔가 적당한 금액에 타오디엔만의 감성을 담은 제품이 있다면 기념품을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정전이 되어버리더라. 자주 있는 일인지 태연하게 일을 보던 직원들과 무언가를 확인하는 듯한 직원들이 있었지만 결국 전기가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신용카드 기계도 안될 것 같아서 이곳에서의 쇼핑은 아이쇼핑으로 그치고 말았다.

천천히 여유롭게 호치민 2군 타오디엔 지역만의 감성을 느끼기엔 날씨가 꽤나 더웠지만 그래도 베스타처럼 볼거리 많은 소품샵들이 있어 재밌었던 아이쇼핑이었다.

Vesta Lifestyle & Gifts - NQH D2

34 Ngô Quang Huy,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